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행사 통해 결의문 발표

/사진 =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제공
/사진 =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제공

(사)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선도하기 위해 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산업안전보건지도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보건지도사의 역할과 책임을 알리고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보건의 가치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협회 전현직 임원들과 함께 외빈으로 김정태 고용노동부 사무관, 고광훈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최장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유순동 고용부 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김주화 고용부 성남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 장정규 건설재해예방협회 회장,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 이선미 한국종합안전교육 대표, 최영호 리스크제로 대표, 장영조 노무사, 이연수 호서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조윤희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회장의 인사말 및 지도사의 날 선포, 축사 및 격려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지도사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윤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지도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는 지도사의 권익향상과 법적지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배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청렴과 윤리를 지키며 공정하고 투명한 활동을 할 것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산업안전보건 정책발전에 기여할 것 ▲모든 산업현장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법이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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