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농업용 톱밥 공급/곡성군 제공
곡성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농업용 톱밥 공급/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지난달부터 실시한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단은 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70여 가정에 땔감 100여 톤을 전달했다. 

또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사업장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해 축산 및 과수 농가 110여 가구에 톱밥과 우드칩 1만1000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부산물을 활용한 톱밥과 우드칩을 지역 농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산림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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