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현장 안전점검 및 제도개선 논의 직접 참여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안전감독관이 공개 모집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제도개선 논의에 직접 참여하는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고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국민으로 연령, 성별, 지역 등을 안배해 선발한다.

선박운행, 안전 등 관련 학위 및 자격증 소지자나 전공자,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이들은 ▲여객선 개선제도 및 안전정책 현장 이행실태 모니터링 ▲여객선 안전 관련 TF자문회의 ▲여객선 민관 합동점검 ▲공동 워크숍 ▲국민 시각의 정책·제도 자문 ▲기타 여객선 안전관리 홍보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응모기간은 26일 오후 5시까지며 첨부된 신청서를 참조해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FAX: 044-861-9438, 이메일: captja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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