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도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22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경기도 구급품질향상지원단 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효율적 다중출동체계 개선’을 위해 권역별 현장대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가졌다. 구급품질 향상지원단 회의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문성우 응급의학과장과 도내 주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권역별 구급대원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26 14:00
-
조종묵 소방청장은 2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각 시·도를 대표해 복지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18명의 여성소방공무원들에게서 여성 소방공무원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02.23 13:15
-
여성 소방공무원 근무환경과 소방직원 청렴도 개선을 위한 교육이 전개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양평군 소재 코바연수원에서 청렴도 향상과 여성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도내 전 소방관서 청렴·민원담당자 139명과 여성상담관 37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진행된 ‘2017년 청렴우수관서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성남소방서, 우수상 과천·의왕소방서, 장려상 남양주·구리소방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이재열 재난안전본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23 11:18
-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월 20일 오전 세종시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지자체 부단체장 및 정책전문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관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02.22 12:41
-
서울 노량진 학원가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이 전개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서울시,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최근 학원생이 협소한 공간에서의 장시간 공동생활로 결핵 감염 위험성이 높고 결핵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있어 결핵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결핵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 노량진 학원가 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일제 결핵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노량진 소재 학원 및 독서실, 고시원 포함 총 400여개소 이용자 4만여명이며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흉부X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22 11:08
-
시각적인 효과로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노란색 신호등이 대구지역에 추가로 설치된다. 대구시는 21일 대구지방경찰청과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48개교에 설치한 노란색(특수색) 신호등을 오는 5월까지 27개교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노란색 신호등 설치사업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2015년도에 매천초등학교와 대진초등학교에 처음 시범 설치해 지난해까지 48개교 앞 초등학교 어린이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21 11:07
-
조종묵 소방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인우)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봄철 산불예방 및 대응에 의용소방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02.21 09:50
-
어린이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봄 개학을 맞이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자류, 음료류,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분식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5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20 14:21
-
서울시가 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19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3대 중요위반 행위인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폐쇄·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2018년도 119안전지킴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19안전지킴이는 기존에 해 오던 119비상구 지킴이 대원에게 전문성을 강화하고 단속대상을 비상구 단속 뿐아니라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정차 행위로 확대해 운영된다. 올해 주요 활동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 할인점, 복합쇼핑몰과 노후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업소다. 119안전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으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20 11:34
-
부산시가 안전성이 검증된 사거리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부산시와 경찰청은 보행자의 통행이 잦은 교차로 11개소를 선정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이달중으로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등의 교차로에서 가로세로 방향으로 놓인 횡단보도 외에 대각선 모양으로 가로 지르도록 설치된 것으로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을 일시에 정지시켜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며 보행 신호 중에는 차량 우회전이 불가능해 안전성이 검증됐다. 부산시는 이번 11개소 확대 설치로 시 전역에 31개소가 설치·운영돼 보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19 13:57
-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폐장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3일 설연휴 기간과 재난 상황에 대비한 방폐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재난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점검단을 구성해 방폐장 현장의 지상 지원 시설, 사일로, 2단계 공사현장, RI 폐기시설 등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를 설연휴 재난안전관리 대책 추진기간, 3월 20일까지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패럴림픽 포함)으로 정해 상황근무 강화, 재난·안전사고 예방교육,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02.14 10:30
-
설 연휴 문 여는 병원 120·119에 문의하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제공’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휴일지킴이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설 연휴기간 중 326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13 15:18
-
지난 한햇동안 119구조대가 80만여회 출동해 11만여명의 국민을 구조했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2017년 전국 119구조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119구조대는 80만5194회 출동했으며 65만5485건을 처리해 11만559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는 1분마다 1건 이상의 국민이 구조를 요청했고 국민 79명 중 한명꼴로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은 셈이다. 특히 관할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인 서울・경기에서 44.6%로 구조 수요가 가장 많은 반면 인구가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12 09:37
-
산업재해로 사망사고 발생시 처벌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법정형 중 징역형에 하한형이 도입되고 법인에 대한 벌금형이 가중된다. 고용노동부는 9일 노동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원청·발주자 등의 책임을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1990년 이후 28년만에 이뤄지는 전부개정으로 정부가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일터 조성을 국정의 핵심 과제로 삼아 그간 발표한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 등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09 15:07
-
소방관계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에 주력하고 있다. 우재봉 소방청 차장은 6일부터 7일까지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 관계자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경기장 및 올림픽 주요시설 현장점검 및 현장배치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재봉 차장은 “매서운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등 주요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2018동계올림픽 개최로 안전 대한민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08 11:12
-
동계올림픽 식음료 안전관리가 비상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식음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 식음료 안전관리는 조직위원회(식음료부)가 식약처 등의 인력을 파견받아 올림픽 시설을 총괄 관리하고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호텔·운영인력숙소·식품취급시설 등 올림픽 시설 밖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운영인력숙소 89곳 중 지하수를 사용하는 18곳에 대해서는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하고 정성작동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 중이며 추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08 11:11
-
우재봉 소방청 차장(우측 2번째)은 6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아이스아레나경기장 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02.07 13:40
-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수난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최근 수난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강이나 호수, 바닷가에서의 낚시 등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구조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310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113명을 구조했다. 사고 원인을 보면 대부분 얼음낚시 중 물에 빠지거나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한 실족, 투신자살시도 등이었다. 강대훈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강이나 호수 주변에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앞으로 기온이 올라 얼음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06 13:45
-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5일부터 올림픽 소방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안전올림픽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소방안전대책본부는 조종묵 소방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총괄지원‧현장대응․상황관리 등 3개부로 구성된다. 조종묵 소방청장은“최근 대형화재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올림픽이 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02.06 09:49
-
제천·밀양 참사 등 대형화재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컨설팅이 전개됐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2일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2001아울렛분당점을 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재난안전본부는 제천 화재참사 이후 매주 1회 주요 정책사업현장 및 관서별 특별대상을 재난안전본부장과 소방서장, 관할119안전센터장 등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테마별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과 김경호 분당소방서장 등 관계인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자위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2.0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