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안전본부, 권역별 현장대원들을 초청해 토론회 개최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도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22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경기도 구급품질향상지원단 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효율적 다중출동체계 개선’을 위해 권역별 현장대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가졌다.

구급품질 향상지원단 회의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문성우 응급의학과장과 도내 주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권역별 구급대원 교육 운영 계획 및 세부 추진방안 등을 논의 했다.

다중출동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권역별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석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응표준 지침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감염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신고를 받는 재난종합지휘센터와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 그리고 병원 등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민에게 최고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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