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 자위소방대 운영 및 각종 시설물 안전 확인

제천·밀양 참사 등 대형화재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컨설팅이 전개됐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2일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2001아울렛분당점을 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재난안전본부는 제천 화재참사 이후 매주 1회 주요 정책사업현장 및 관서별 특별대상을 재난안전본부장과 소방서장, 관할119안전센터장 등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테마별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과 김경호 분당소방서장 등 관계인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자위소방대 운영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

이후 분당소방서 구미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대형화재가 빈번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높다“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안전한 굿모닝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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