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은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유관기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난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으로 인해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영종소방서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중구보건소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 재난통제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작동해 현장지취체례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01 14:49
-
마포구내 운영 중인 키즈카페 10곳에 대한 안전점검이 시행 중이다. 서울시 마포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등록된 키즈카페의 운영현황 및 관리실태에 대한 분야별 합동점검을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키즈카페 등록 업종에 따른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법령에 규정된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시설물 관리 및 사용실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인 키즈카페는 총 10곳으로 구는 지난 19일부터 담당부서 공무원과 마포구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4인1조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1.01 14:26
-
서울소방재난본부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실시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위험 요인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주요 안전대책 추진전략은 ▲대국민 119 안전운동을 통한 예방 ▲대형화재 줄이기 사전 대비활동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각 기관별 특수시책 등이다. 중점 추진 과제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공감하는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31 14:45
-
경북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는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덕지역에서 지난 7일부터 최근까지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피해 복구작업에는 경북안전기동대원 200여명을 비롯해 경북 안실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10개 단체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게차 등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물 제거, 전기·가스설비 점검 등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중이다. 류재용 경북안전기동대장은 “재난봉사는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주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31 11:32
-
조종묵 소방청장은 31일 정부세종2청사 작전실에서 전국 소방지휘관들과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상황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 11월 1일부터 추진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한유나 기자
2018.10.31 10:06
-
지난 23일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비롯해 1기 민자고속도로 3곳에 설치된 가드레일 중 90%가 여전히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29일 발표한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한 2년 뒤 정부는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해 실물충돌실험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최고속도 110Km 이상 구간에는 기존 가드레일보다 성능이 뛰어난 SB3-B등급 가드레일을 사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30 14:29
-
웹툰을 통해 지진 대피요령을 전달하는 공모전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에게 지진 대피요령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요령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은 국민들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사항이 됐지만 여전히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보다 친숙한 웹툰을 활용해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작은 10장 내외로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창작 웹툰이다. 공모는 29일부터 내달 23일 18시까지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30 11:44
-
해수부 명예퇴직자 중 14명이 금품 및 향응수수·음주운전·공금유용·근무태만 등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는 자료가 국정감사에서 발표됐다. 또 최근 5년간 해수부 명예퇴직자의 특별승진율이 76%에 달했다.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8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총 340명이 명예퇴직을 했으며 그 중 76%에 달하는 258명이 특별승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국가공무원법’ 40조의4 제1항 제4호에 따르면 특별승진은 ‘재직 중 공적이 특히 뚜렷한 자가 명예퇴직 할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29 11:04
-
최근 5년간 AI와 구제역으로 7200여만두의 가축이 살처분되고 4600억원 이상의 보상금이 국비로 지급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초동대응체제 구축이 요구된다.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까지 최근 5년 간 AI와 구제역으로 총 7206만8569두의 가축이 살처분됐으며 4611억1700여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AI의 경우 경기에서 총 5만3631두가 살처분 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충남이 5만2803두, 경북이 4만22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26 11:04
-
국내·외를 운항하는 여객선 선장들 4명 중 1명은 적성검사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4일 발표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성심사를 받은 335명 중 85명이 심사에서 떨어져 합격률이 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선장들의 적성심사 합격률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2015년 85%였던 것이 2016년에는 82%로 낮아졌으며 지난해는 7%p 급락해서 70%대를 기록했다. 합격률이 저조한 주요 노선을 보면 ‘홍도’지역 유람선의 선장들이 가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25 11:32
-
‘라돈 침대' 사태를 불러온 원료물질인 모나자이트 3.35톤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20일 발표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업체 66곳 중 폐업한 업체 9곳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폐업업체 9곳이 지난 2013~2018년 구입한 모나자이트 양은 무려 3.35톤에 달한다. 모나자이트는 음이온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침대 등 여러 상품에 사용됐지만 1급 발암물질인 라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0.22 15:31
-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0일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숲이 갖는 환경적인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만들기 위해 도시 숲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온라인 공익 캠페인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재단 관계자 및 개인 후원자,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노을공원에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19 14:14
-
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 축제와 안전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이전지역인 충청북도의 최대 축제 ‘직지 코리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점검과 가스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직지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해 직지를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청주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일부터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페스티벌을 위해 공사에서는 지난달 28일 행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18.10.18 15:31
-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산재보험을 부정수급해 부과된 환수결정액 1139억원 중 실제 환수된 것은 11.8%인 134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19.6%를 기록한 환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6년에는 4.3%까지 낮아졌고 2017년도에도 10.96%로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같은 기간 시효소멸 등의 사유로 환수가 불가능해진 부정수급 결손액만 418억원에 달했다. 강 의원은 또 산재보험을 관리·감독해야하는 근로복지공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11 11:32
-
서울시 각 구청별 흡연단속인원이 담당해야 할 인구 편차가 심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은 최근 서울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자치구별 흡연구역 운영 및 흡연단속 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이 공개한 서울시 건강증진과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25개 중 15개 자치구에서만 흡연시설(개방형, 폐쇄형, 완전폐쇄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자치구에서 흡연단속인원 1명이 담당해야 하는 인구 편차 불균형도 심했다. 서울시 총 인구대비 흡연단속인원은 1인당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10 12:43
-
공공의료를 선도해야 할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직원이 지난달 18일 독감예방백신을 대량으로 불법구매하고 투약까지 했다는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독감예방백신 불법구매·투약에 관한 감사보고서’ 조사 결과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직원이 독감백신을 다량(550개)으로 불법 구매해 다수의 직원에게 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김순례 의원 발표에 따르면 구매를 주도한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 소속 직원은 같은 센터 직원 102명과 독감백신(SK케미칼 스카이셀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10.04 14:37
-
울산시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2018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위한 추경예산 8억400만원(국·시비 각 4억200만원)을 확보해 하반기에 추가로 500대 규모의 조기폐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상반기에 16억원을 투입해 1080대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했다. 특히 울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를 7월 12자로 개정·공포해 조기폐차시 중량 기준을 제거했다. 당초 사업 지원 대상은 차량 총중량 250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9.28 13:36
-
부산시가 재난정보를 조기에 시민에게 전달하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재난현장관리단 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분야 감찰 추진, 지능형 CCTV 및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 구축·운영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월 특허등록을 완료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은 지진 발생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시민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정보를 조기에 시민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국가비상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8.09.27 10:48
-
소방관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특별조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3일간 소방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소방특별조사요원 점검실무능력 향상 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3일차인 21일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가 실력을 겨루는 소방시설 점검능력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일선에서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조사요원의 능력 향상은 국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18.09.21 10:32
-
추석명절을 맞아 교통안전공단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지역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직접 찾아가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통해 5926가정에 1억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17년간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 유자녀장학금 등 553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만5000여명을 대상으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18.09.20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