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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땅에 안전문화를 심을 것인가. 냉철히 따져 보면 우리는 입으로 안전을 외치면서도 정작 안전에는 관심이 없다. 일상의 안전은 그 자체가 안전이므로 안전에 안주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 결과로, 즉 안전에 무심한 탓에 그만 대형참사를 부르고 만다. 그때 입을 모아 외치는 것이 고작 우리들의 안전이다. 이래서는 우리가 안전선진국이 될 수 없다.세월호 참사 후 국민안전처가 발족, 안전의 새로운 기치를 들고 나섰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오히려 안전은 오로지 이들의 몫으로 치부하고 모든 것을 맡겨 버리는 형국이다. 이런
사설
안전신문
2016.05.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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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protective equipment)는 재해방지나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 몸에 걸치는 용구다. 재해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안전 보호구라 하며 건강장해방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건 보호구라 칭하는데 노동부 규격이 제정돼 있는 것엔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보안경, 안전장갑, 보안면, 방진 마스크, 방독 마스크, 방음 보호구, 방열복 등이 있다.일상생활에서도 보호구는 필수다. 운전을 할 때는 물론 차를 탈 때는 안전띠를 매야 하며 물 위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다.정부에선 생명 보호장비인 안전띠·
사설
안전신문
2016.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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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 여러 곳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예컨대 대구 서구청은 안전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안전지수를 높이는데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독려하고 하고 있다. 이곳 뿐만이 아니다. 지역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안전한 내 고장 만들기를 선언하고 나선 것은 올해를 ‘안전혁신 성과 창출의 해’로 선언한 국민안전처로부터 모범지역으로 선택돼 특별지원금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국민안전처는 지역단위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성공모델을 만들어 전국 확산의
사설
안전신문
2016.04.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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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이 섞인 항생제 주사제가 유통돼 실제로 진료 환자들에게 사용됐다는 매우 쇼킹한 뉴스가 전해졌다. 더욱이 문제가 된 것은 이 오염약품에 대한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으면서도 당국의 늑장대처로 회수가 늦어졌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또한 사고수습의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다.골든타임은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귀에 아주 익숙한 용어로 각인돼 있다.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을 지칭한다. 응급처치법에서 심폐소생술(CPR)은 상황 발생 후 최소 5분에서 최대 10분 내에 시행돼야 한다. 항공사의 경우 운명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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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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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곳에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특히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지하철 역, 그 중에서도 가장 위험도가 높은 곳이 지하철 승강장이다. 안전을 위해 설치한 스크린도어도 때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지하철 이용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가 지하철 승강장과 지하철 틈새에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다.서울시가 최근 3년간 각 역 승강장에서 일어난 발빠짐 사고 등을 분석해 보니 2013~2015년 사이 75개역에서 23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동대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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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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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이상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최근 강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 지역처럼 우리도 지진 발생의 위험이 따르는 활성단층이 울산과 양산지역에 걸쳐 있다. 더욱이 원전과 석유화학공단이 밀집해 있는 울산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큰 재앙이 우려된다.우리나라에서는 이 두 지역에서 비록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38번, 1년 평균 2.4회 지진이 발생했다.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울산지역에는 고리원전이 밀집해 있으며 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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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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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이다. 올해로 두번째가 된다. 사람들이 아직은 이 국민안전의 날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하다. 4월 16일은 세월호가 침몰한 그 비극의 날이다. 어찌 이날을 쉽게 잊을 수 있겠는가.그래서 정부는 지난해부터 이날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해 다시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오를 다지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부산시에서는 제2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병수 시장이 천마산터널과 영화체험박물관 건설현장 등 재난 취약시설을 찾아가 안전점검을 했다. 부산시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국민안전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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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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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014년 4월16일을 잊지 못한다. 어느덧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다. 이제는 우리가 보다 안전해져야 한다.정부가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이번에 재난안전관리제도를 보완한다. 국민안전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을 내놓은 이유는 무엇일가. 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무엇일까.우선 재난안전산업의 육성을 위해 재난안전기술, 제품, 시설, 산업 등의 정의를 신설하고 재난안전제품 적합성 인증, 재난안전신기술 지정 등을 도입한다.또한 지자체의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투자현황 분석제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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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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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전한 곳에서 살고 있는가. 내가 사는 곳은 안전한 곳인가. 이런 질문에 스스로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안전체감도는 최상이 될 것이다. 주민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도시환경이라면 그곳은 분명 안전도시일 것이다. 그러므로 주민을 안전하게 만들면 그곳은 자연히 안전도시요, 안심 마을이 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어떻게 이런 안전도시를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이다. 예컨대 전주시의 경우를 보자. 전주시는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시는 2020년을 목표로 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통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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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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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년 여 전, 그러니까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후인 2013년 8월 당시 안전행정부가 국민안전 체감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38.1%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안전정책이 강화됐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29.2%는 ‘보통’, 29.8%는 ‘강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은 66%가 ‘강화됐다’, 23%가 ‘보통’, 10%가 ‘강화되지 않았다’고 응답해 ‘강화’쪽으로 무게가 실렸다.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은 어떠할까. 안전행정부가 국민안전처로 바뀌고 그 중간에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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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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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연초에 걸쳐 잇따라 발생한 저비용항공의 비행 중 사고가 승객들을 불안에 떨게 했었다.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내 압력조절장치 이상으로 급강하 비행을 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에어부산 고장·결항, 진에어 여객기의 세부 회항 등 묵과할 수 없는 사건사고들이 연이어 터진 것이다.자칫 이러다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 원인이 안전불감증이라 치부하기도 어렵다. 사고연발은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사고가 아니라도 저비용항공의 결항이 잦아 승객들을 몹시 불편케 하는 데는 다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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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4.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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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은 언제나 위험하다. 산재다발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정부가 산업재해 저감을 위해 쏟아 부은 정성과 노력하며 그 예산 또한 적지 않은 터에 유독 건설업에서만 변함없는 안전불감증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실제로 이렇다. 한 하수관 공사 업체가 토사를 인근 부지에 무단으로 쌓은 탓에 그 일대의 땅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근처에 있는 액화압축천연가스(LCNG) 충전소 지반도 침하가 진행됐다. 그러나 관할 시에서는 하수관 업체가 토사를 불법으로 쌓아두는 행위를 묵인했다.국민안전처는 이처럼 안전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공사현장을 무더기로 적
사설
안전신문
2016.03.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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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이 붕괴사고다. 예컨대 여러 붕괴사고 중에서도 철골구조물 붕괴는 다수의 근로자에게 치명상을 입혀 사망자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건설현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고다.이런 유형의 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인재였던 것이다.보통 철골구조물에서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을 할 경우 구조물 특정 지점에 콘크리트 무게가 갑자기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나눠서 타설 작업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공기단축을 위해 시공사가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런 참사가 빚어진다.왜 이렇게 같은 유형의
사설
안전신문
2016.03.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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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다시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6일 서울정부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중앙 및 시·도 민간위원장, 시·도 재난안전실장 등 150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문협 총회 및 안전포럼’이 열렸는데 이 자리가 다름 아닌 2016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의 점화식과 같은 것이었다. 여기서 국민안전처는 안전생활 실천 3대 핵심 실천수단으로 점검, 교육, 신고를 제시하고 지역별 환경과 여건에 맞는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계획을 발표했다. 안전문화운동을 민간중심으로 활성화
사설
안전신문
2016.03.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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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그 중의 하나가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려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행위다. 이것이 어쩌다 발생하는 상황이 아니라 비일비재한 폭행사고라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각종 질병, 사고 및 재해로 인한 응급환자에게 현장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의료기관 이송업무를 수행하는 119구급대원이 정당한 직무수행과정에서 폭행피해를 당하는 일이 생긴다니 보통의 상식으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알고 보면 이런 사고는 대부분 병원 전 단계에서의 구급대원이나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을 폭행하는 것인데 가
사설
안전신문
2016.03.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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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3월 17일자 톱기사로 실린 ‘산재감소 추세 속 건설업은 늘어’란 제하의 기사는 얼핏 평범한 내용 같지만 결코 그냥 듣고 넘길 사안이 아니다. 건설업 재해다발은 귀가 닳도록 들어온 주제인데도 무엇 하나 제대로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이 문제다. 더욱이 전체적인 산재는 감소되고 있다는데 유독 건설업 재해만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관계자들의 뼈아픈 성찰이 있어야 할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전국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집계한 결과 근로자 100명당 발생한 재해자 비율을 나타내는 재해율, 그리고 근로자 1만명당
사설
안전신문
2016.03.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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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휴대폰을 애용한다. 이 휴대폰이 국민안전에 훌륭한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앱만 설치하면 대단한 안전지킴이가 된다.국민안전처는 올해부터 매월 4일 추진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시기별 재난사고 발생 위험분야와 지역별 안전취약분야 등 월별 안전테마와 연계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한다.이와 관련해 요즘 특별히 주목할 것이 전국적으로 붐을 타고 있는 ‘동네 한바퀴 안전신고 캠페인’이다.읍면동별로 지역주민들이 동네 한바퀴를 돌며 동네주변 안전 위협요소를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신고하도록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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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3.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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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통합관제센터가 '안전파수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는 이 시스템 도입이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통합관제의 효과가 인증됨에 따라 지역별로 경쟁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예컨대 경남 양산시의 경우는 지난 2013년 4월 사업비 약 86억 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CCTV관제시스템과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을 연동해 동시에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는 생활권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1500여 대의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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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3.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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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지난 25일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매뉴얼 작성과 훈련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대형 복합재난 관리기술 확보를 위한 다부처 공동 심포지엄도 개최한다고 한다.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재난 매뉴얼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용어다.어느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재난안전매뉴얼을 만들어 오라는 숙제를 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재난안전매뉴얼이라는 것은 보통 ‘자연재난 또는 시설물 붕괴 등과 같은 인적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발생 전부터 발생 후 원상복구까지의 전
사설
안전신문
2016.0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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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면 정말 황당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인가 발목을 낚아채 길에 나뒹구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인도 주변 또는 보도블록 한가운데 설치돼 있는 일명 볼라드(bollard)라고 하는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이 보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자칫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어 생각해보면 아찔한 상황이다.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주위를 살펴보면 우리 주변이 온통 볼라드 투성이다. 서울은 물론이고 전국의 대도시라면 시내 곳곳의 보행자용 도로에 자동차의 진입을 막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장애물들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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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
2016.02.2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