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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지난 6월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9월 10일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에서 각계 대표는 “정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관리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주는 안전보건을 중시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근로자는 안전보건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언론계는 대국민 안전보건의식 제고에 역점을 둬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에 노력한다”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추진 배경과 의미1981년 산업안전보건법이 제정된 이래 공정안전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ㆍ관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예방제도의 선진화와 함께 지방노동관서, 안전공단 및 민간재해기관 등을 통해 본격적
기고
안전신문
2008.10.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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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유제품의 멜라민 파동은 이제 세계적인 문젯거리로 덩치가 커질 만큼 커졌다.인체에 해를 끼치는 멜라민은 특히 우유제품에 포함돼 있어 그 주된 피해자가 어린이다.젖을 먹는 영아들은 첫째 이 멜라민 우유를 직접 섭취하고 있으니 그 직접적인 피해자이며 둘째로 이 멜라민 우유가 원료로 함유된 과자 등을 많이 먹는 어린이들이 그 주된 피해자들이다.현재 성인들에겐 커피 관련 제품에 멜라민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여 나라가 온통 식품파동에 휩쓸리고 있다.다만 그 중에서도 멜라민이 유제품에만 들어 있어 그 추출 범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위로가 될 뿐이다.인체에 유해한 멜라민을 하필이면 어린이들이 주로 먹는 유제품에 첨가한 것일까.이것은 기발한 속임수의 한 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 다름 아
사설
안전신문
2008.10.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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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멜라민 파동이 확산되고 있다.분유에 섞인 멜라민으로 시작된 중국발 먹거리 괴담은 어린이들 과자 전체, 아니 모든 중국산 식품으로 번지고 있다.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이미 ‘메이드 인 차이나 식품’은 ‘불량식품’이라는 등식까지 성립된 상태다.사실 중국산 식품은 지금까지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다.십수년 동안 하나하나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식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됐다.값이 싸다는 이유로 우리의 식탁을 점령해 버린 중국산 먹거리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어쩌면 국민들 사이에는 이미 중국산 불량식품에 내성(耐性)이 생겼을지도 모른다.중국산 식품이 나쁜 것은 알지만 “그 정도쯤 이야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은 별 문제 없잖아”라는 식으로 생각하기까지 한다.항생제에
사설
안전신문
2008.10.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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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08.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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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8.10.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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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08.10.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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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08.10.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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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8.10.01 09:34
-
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8.10.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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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는 너무나도 첨예하고 잘 알려진 사회적 이슈이기 때문에 여기서 옳고 그름을 다시 거론하고 싶지는 않다.다만 한미 양국이 쇠고기 추가협상을 통해 미 농무부의 `품질체계평가(QSA) 프로그램’을 이용, 월령 30개월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만 수출·수입키로 합의함에 따라 QSA 프로그램이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해진다.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농산물 생산업자들은 자발적으로 필요한 조건과 기준을 규정, QSA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 농무부의 승인을 받거나 미 농무부가 제시하는 QSA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1년에 1~2회 농무부의 점검을 받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한미 양국이 합의한 QSA 프로그램은 미 농무부가 주도하는 Q
기고
안전신문
2008.10.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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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 13개로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했다.종합순위 33위를 한 북한의 금메달 2개를 합하면 금메달 14개로서 6위를 한 호주를 젖히고 종합순위 6위가 되는 놀라운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모든 국민들이 놀라운 성적에 흥분했으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드높인 경이로운 성과였던 것이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각인시켰다고 할 것이다.국내총생산액(GDP)으로도 세계 11∼12위를 차지하는 경제부국의 반열에 서 있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이러한 대한민국의 산업재해부문은 어떠할까 돌이켜보면 부끄러운 현실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다. 재해율 순위를 평가하면 대한민국은 세계 몇위가 될까? 최근 2년 동안의 국내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해 보면 수치적인 재해율, 사
기고
안전신문
2008.10.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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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안전사고의 100개 유형을 분류하고 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한다.말이 쉬워 사고사망률을 50% 줄인다는 것이지 이를 숫자로 따지면 그 결과는 엄청난 것이 된다.연간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것이 3만명이나 된다는 통계가 잡혀 있는데 이를 절반으로 줄인다면 해마다 1만5000명의 생명을 구하는 그야말로 대단한 결실을 거두게 된다.“1년에 3만명이 죽는다”고 해도 우리는 그저 귀로 흘려듣게 마련인데 생각을 바꿔 3만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치면 이 보다 더한 참사가 있겠는가.더욱이 안전담당기관의 노력으로 한해 1만5000명의 목숨을 구해낼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발벗고 나서야 마땅하다.지난 정부에서도 자연재해로 큰 타격을 입은 뒤
사설
안전신문
2008.10.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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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인터넷과 IT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핸드폰 등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는 이제 모든 내용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많다.한마디로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들 정보 가운데 양질의 정보가 있는가 하면 근거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내용의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허위정보도 있다. 과거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데 노력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안전분야에도 다양한 정보가 국민에게 제공된다. 정부 부처, 정부 산하기관, 협회, 학회, 대학 등은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러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한다.태풍에 대비하는 법,
사설
안전신문
2008.10.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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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치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그러나 시작은 있으되 끝이 미미한 것이 용두사미(龍頭蛇尾)요, 이것의 대표적인 사례가 공직사회의 대국민 안전 챙기기다. 나팔은 크게 불지만 원님행차처럼 뒤끝이 싱겁다.특히 근로자의 인명과 직결된 치명적 재해에 대해서도 그동안 열심히 ‘주의’ 나팔을 불어댔건만 결실이 보이지 않는다.새 정부 들어 이같은 지난 관행이 재해감소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보고 국민생활안전은 물론 항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을 챙기는 ‘산업안전문화 선진화방안’을 내놓았다.이런 때 쓰는 말이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마, 불감청(不敢請)이언정 고소원(固所願)이라 할 것이다. 불감청 고소원(不敢請 固所願)이라 함은 ‘감히 청하지는
사설
안전신문
2008.10.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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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국내 금융시장에 미국발 리먼브라더스 쓰나미가 강타했다.미국의 월스트리트를 주름잡던 대형 투자은행의 파산으로 국내 주가와 달러 환율이 요통쳤다.유가급등과 9월 위기설의 파도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만 바다 건너 미국에서 전해진 비보에 국내 금융시장은 패닉상태에 빠졌다.가뜩이나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기업들은 향후 대응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기업들이 움츠리는 모습을 보이자 안전관계자들의 걱정은 깊어지고 있다.생존을 논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논의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능동적인 안전이 아닌 수동적 안전, 어쩌면 하기 싫어 억지로 하는 일이었기에 그 여파는 더 커질 것이라는 짐작이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의 안전은 휴머
사설
안전신문
2008.10.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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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히 쓰는 글로벌(global)이란 단어는 사전적 의미로 “전 세계적인…”이란 뜻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글로벌’이란 단어 하나는 그야말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국경을 없애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예컨대 ‘글로벌’이란 단어가 붙은 것 중의 하나로 글로벌 에콜레이블링 네트워크(Global Ecolabelling Network)란 게 있다. 이는 상품에 환경 레이블을 채용하고 있는 나라와 지역 중 1994년 상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결성한 조직이다.이 조직의 의의 역시 일정 국가 일정지역 간에 국경을 없애 세계란 큰 덩어리로 발전하는 데 있다.오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서 실행 글로벌포럼’은 세계 각국의 심각한 산업안전보건이란
사설
안전신문
2008.09.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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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미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연이어 뉴스지면을 장식했다.다른 나라의 자연재난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재앙을 앞두고 있는 혈맹국에 대한 관심(?), 아니 이보다 앞서 정유시설이 밀집한 이 지역이 초토화되면 그렇지 않아도 유가 때문에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국내 경기가 더욱 나락으로 빠질까 숨죽이며 주목했다. 다행스럽게도 ‘구스타브’는 루지애나주 일대를 강타했지만 지난 2005년 이 지역 일대를 강타했던 ‘카트리나’에 비하면 그 피해는 매우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피해가 적었던 것은 허리케인의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카트리나’ 피해 이후 미국은 허리케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왔다.지구상 최
사설
안전신문
2008.09.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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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비, 단비, 보슬비, 실비, 여우비, 싸락비, 도둑비, 궂은비…. 그냥 무심히 내리는 비인 듯한데 참 종류도 이름도 그냥 알맞게 지어준 것 같다. 이름처럼 내리는 비든지, 노래가사나 시 구절에 등장하는 비라면 얼마나 고맙기만 할까.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한반도가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면서 강우량이 전에 비해 훨씬 많아지고 있다. 비는 천재로 혹은 인재로 치부하든간에 인적·물적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홍수 재해의 심각성은 익히 알려져 해마다 사전예방조치 및 대책이 취해진다.반면에 낙뢰에 대한 대비는 그렇게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듯하다.기상청 발표를 보면 국내에도 연간 1300회 가량 벼락이 발생하고 연평균 5명의 인적 손상을 가져온다고 한다. 낙뢰가 발생하면서 번개와 천둥을 수반하는 비에 걸맞지
기고
안전신문
2008.09.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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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8.09.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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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08.09.08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