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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09.04.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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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09.04.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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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화
장영우
2009.04.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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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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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2009.04.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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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9.04.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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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높이의 건축물은 쳐다 보기만 해도 위압적이다. 밑에서 위로 보면 그래도 위압적이라 말하겠지만 반대로 그 옥상에서 밑으로 내려다 보면 고소공포증으로 기절할 만큼 아찔해 지기도 한다. 이건 위압이 아니라 절대적 위협이다. 어째서 그럴까.이제는 우리나라도 100층이 넘는 초고층 건물을 짓는다. 그리고 그 높은 건물을 지을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타워크레인인데 참으로 묘한 것은 그 것이 50층이건 100층이 넘건 건물이 올라가는데 따라 쑥쑥 키가 자라면서 마치 영화에나 나오는 킹콩처럼 건물 위로 긴 팔을 펼치고 있는 괴물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타워크레인은 건축관계자 아닌 일반인에게는 늘 미스터리의 주인공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저리 키 큰 괴물이 스스로 쑥쑥 키가 자랄까 하고 늘 궁금증을
기고
안전신문
2009.04.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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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시행되면서 놀이시설 점검이 계속되고 있으나 안전 실태는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이 없다.특히 실내 놀이시설의 경우 볼풀 사용이나 안전수칙 표시 및 비상구 관리, 입장 인원 제한 등의 조치는 여전히 열악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입에서 나온 불평들을 모아 보면 전과 달라진 것이 없음을 확인하게 된다.안전관리가 미흡해 위험성을 지닌 어린이 놀이시설의 양태는 여러 가지다.예컨대 미끄럼틀 인접 충격감소 바닥재 미설치, 끼이거나 걸릴 위험성이 있는 시설, 미끄럼틀 밑에 볼풀을 설치해 위험을 자초하는 시설, 계단 높이가 높아 낙상할 위험이 있는 시설, 돌출 부분 등으로 부딪힐 위험성이 있는 시설, 비공식 출입 공간으로 인한 부상 위험, 시설내부에 위험
사설
안전신문
2009.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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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국가대표 야구팀의 준우승, 김연아 선수의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1위에 이어 지난주 국내 산업안전보건계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전세계 산업보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1회 세계산업보건대회가 2015년 서울에서 열리기로 결정된 것이다.지난해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대한민국 서울이 그 여세를 모아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개최지로 선정됐다.국제대회를 개최할 운영 능력은 이미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통해 검증받았을 뿐아니라 최근들어 부쩍 증가한 세계산업보건분야의 활발한 활동이 전세계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일이다.30년전만 해도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을 뿐아니라 세계 산업보건분
사설
안전신문
2009.04.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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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9.04.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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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9.04.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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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우
만평
장영우
2009.04.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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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연주된 축하곡 클래시컬 4중주 ‘Air and Simple Gifts’는 세계인들을 감동시켰다.그런데 이 아름다운 축하곡을 사람들은 유명한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가 작곡했다고 말한다. 물론 이 곡은 분명히 존 윌리엄스에 의해 태어났지만 그의 작곡은 아니다. 분명히 말하자면 그의 작곡이 아니라 편곡이 맞다. 외신들은 이를 “the popular Shaker song, ‘Simple Gifts’, which John Williams arranged for his piece”라고 썼다. 이중 중요한 단어가 ‘arrange’다.존 윌리엄스가 이 곡을 ‘편곡’한 데 비중을 두는 이유는 ‘Air and Simple Gifts’가 탄생하기까지 그의 음악가로서의 천재적인 능력
기고
안전신문
2009.04.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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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야구가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올림픽에서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내 온 국민을 팬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야구의 월드컵이라 할 WBC(World Baseball Classic)대회에서도 라이벌 일본과 명승부를 펼치며 4강에 선착했다.지금도 그렇지만 옛날 야구경기에서는 빈볼(Bean Ball) 때문에 자주 시비를 일으켰었다.빈볼이란 투수가 타자의 머리를 향해 던지는 볼이다. 단단한 야구공으로 머리를 얻어맞으면 옛날에는 목숨을 잃는 비극으로 발전했다. 실제로 빈볼을 맞고 죽은 야구선수도 여러 명이다.그렇다면 투수들은 왜 이렇게 위험한 공을 던지는 것일까. 타자는 빈볼성의 공이 날아오면 질겁을 하며 몸을 빼낸다. 그리고 분노를 터뜨린다. 투수를 향해 달려가서 발길질을 하는가 하면 이 때문에 양
기고
안전신문
2009.04.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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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하철에는 문 위에 ‘소심공극(小心空隙)’이라는 안전 주의문구가 붙어 있다. 소심이란 말 그대로 ‘소심하다’라는 뜻으로 맘을 졸여 조심하라는 뜻이고, 공극이란 틈새를 말한다. 이 말을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 역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가 넓으므로 내리실 때 발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다시 말해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틈새가 있으니 ‘소심(小心)’하라는 것이다. 싱가포르가 작은 도시국가라서 ‘소심’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아닐 것이다. 소심이란 본디 넓디 넓은 중국의 한자어가 아니던가.한국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헤치는데 일가견이 있는 강준만 교수는 ‘한국인 코드’라는 책에서 한국 사회는 6·25전쟁을 거치면서 ‘위험을 무릅쓰는 사회’에다가 ‘깡다구 문화가 지배하
기고
안전신문
2009.04.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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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Hall of Fame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만들었다.미국프로야구에서는 수많은 스타들이 태어나지만 ‘명예의 전당’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다. 우선 위대한 플레이어로서 이름을 떨쳐야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선정기준이 지극히 까다롭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인물을 선출하는 방식은 1935년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화가 없다. 미국야구기자협회에 가입한 회원으로서 10년 이상 취재활동을 한 기자들이 매년 한차례 열리는 투표에 참가, ‘현대선수’들을 대상으로 주인공을 가린다.경력 10년 미만의 기자들에겐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으며 일단 투표권을 획득한 기자는 기자직을 그만두더라도 계속 투표권을 행사한다. 그리고 이들이 뽑는 ‘현대선수’란 은퇴 후 5~20년의 선수를 말
사설
안전신문
2009.04.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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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감소는 정부와 기업 모두 안전보건활동의 목표다. 하지만 국내 산업재해율은 10년째 0.7%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다.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며 산재율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은 각종 안전활동을 통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는 건설 재해예방을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하나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재해 발생정도에 따라 건설현장에 혜택과 불이익을 주다 보면 이익 추구를 위해 당연히 산업재해 은폐 및 부패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10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환산재해율을 산정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시 PQ점수에 가점을 부여하기도 하고 각종 지도·감독을 면제 또는 강화, 정부 훈·포장 선정에 활용함에 따라 기업들에게 있어 재해율은 큰 관심
사설
안전신문
2009.04.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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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안전보건정책의 목표는 산업재해율 감소다. 한햇동안 발생하는 산업재해자수와 사망자수의 감소가 지상목표이자 과제다.정량화된 수치로 제시되는 산업재해율은 현재 상황에서 가장 객관적이고 타당한 국내 산업안전보건 실태를 알려주는 가늠자가 되고 있다.대다수의 정책도 당연스럽게 산업재해율에 따라 마련·운영된다. 소규모사업장에서 재해가 다발한다, 신규 및 고령근로자에게서 재해가 다발한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건설재해가 발생한다, 추락·전도·협착 재해가 다발 유형이다 등등 정부 산업안전보건정책의 슬로건이 되고 이슈가 되는 이들 문장들은 전부 과거 산업재해 통계 분석을 통해 마련된다.안전선진국의 수준도 산업재해율을 통해 비교되곤 한다. 미국, 영국, 일본의 산업재해자가 몇명이고 사망자가 몇명인지를 파악해 우
사설
안전신문
2009.04.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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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이 어린이 안전 보호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은 그야말로 얼마 되지 않는다. 어린이 안전보호정책의 시발을 찾는다면 멀리 뒤돌아 볼 것도 없다는 얘기다.지난 2003년 UN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아동정책조정위원회가 설치된 것과 때를 같이해 어린이 안전관련 법령을 포함하는 대폭적인 제도 개선이 이어졌다. 공산품안전관리법상 안전검사품목에 어린이놀이기구가 포함돼 안전검사가 의무화됐으며 주택법 등 관련법령을 개정해 안전관리 및 교육 등이 강화됐다. 그 4년 뒤인 2007년에 돌발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안전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종전 ‘안전검사’에 ‘설치검사’와 ‘안전점검’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은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상정돼 2개월
사설
안전신문
2009.04.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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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처음 가 본 사람들은 무엇인가 우리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다르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것이 경고(Warning)로 그들은 여기 저기 눈길 닿는 곳에 아주 크게 경고판을 만들어 세우거나 붙여놓고 있다.우리의 경우는 경고판이 있어도 경고문이 작게 씌어져 있다. 한가한 사람이 일부러 경고판을 읽으러 그 앞까지 가지 않는 한 경고의 내용을 알기가 힘들다.예컨대 미국의 목욕탕엘 가보면 아주 큰 글씨로 여기저기 ‘Warning’을 써붙이고 주의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잔소리 같이 느껴지지만 이로써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데 한 몫을 하는 것이다.재미있는 것은 우리네 온천이라도 가볼라치면 오히려 보는 것이 두려운 듯 조그만 글씨의 경고문을 붙여 놓고 있다.내용도 웃긴다. 온천물이
사설
안전신문
2009.04.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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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각종 규제 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천하듯 사업장에서 까다롭고 불편하게 느꼈던 각종 제도들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산업안전보건분야도 이러한 흐름에 따르고 있다. 최근 노동부가 발표한 ‘2009년 산업안전분야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보면 ‘따뜻한 행정, 편리한 행정’에 중점을 둬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특히 일하는 기업은 보다 편리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사실 각종 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손질, 즉 정부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국민과 사업장 중심으로의 전환은 수년, 아니 십여년전부터 요구돼 왔다. 그 이유를 수렴해 보면 법과 규정을 처벌 위주로
사설
안전신문
2009.04.06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