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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 추락위험지역에 접근하거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경고하는 스마트 안전장비의 사용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11일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을 함께 마련해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했다. 고용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수는 506명으로 전체 산재 사망자(963명)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건설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후진국형 사고인 추락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했던 ‘2022년까지 산재 사망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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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의 발주청과 감리·시공자가 분기별로 공개된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참여주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의 발주청, 감리자, 시공자를 분기별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국민홍보를 강화해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규모 공사를 발주하는 일반 건축주에게는 허가기관으로 하여금 건설안전 관련 법령과 주요 안전수칙을 알리는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전교육을 미 실시한 사업주에
건설안전
김상엽 기자
2019.04.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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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를 실제 화재상황을 구현해 시험하는 실대형 화재시험방식 도입 등 제조·유통단계부터 시공·감리 단계까지 건축 전 과정에 걸친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 강화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건축자재의 시험, 제조·유통 단계에서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 고도화 방안 마련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자문단은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게 되며(전 화재소방학회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LH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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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4.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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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 등 인명 대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건축자재의 품질관리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해 3월 직접 대표 발의한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토교통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건축물 화재사고가 잇따르며 일부 현장에서 부실 방화문 등 성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건축자재 사용으로 인해 화재 피해가 더욱 커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에 따라 주요 건축자재의 품질 관리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하게 될 경우에는 최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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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4.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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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3일 정종제 행정부시장이 백운광장 하수관로 등을 점검하고 피해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하 비상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하면서 주거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비특보 발령시부터 현장대응반을 가동하고 기상특보 발령시에는 비상대응단계를 한단계 격상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재해우려지역을 집중관리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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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4.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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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정윤기 행정부시장이 1일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대전도시철도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시설물의 안전관리대책을 듣고 도시철도 시청역사의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기계·소방·통신 시설물의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대전도시철도는 대전시민의 발로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긍지와 사명감으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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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4.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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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시설물 안전점검업체들이 실제로 점검을 할 능력이 있는지 조사받게 됐다. 대전광역시는 1일부터 시설물 안전점검업체로 등록된 28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의 등록기준 적합 여부 일제조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18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9조의6에 따른 것으로 ▲등록기준(자본금·기술인력·장비 등) 적정 여부 ▲대표자 및 기술인력 등 변경신고 이행 여부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및 진단 실적 ▲하도급 위반 등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시는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하고 위법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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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4.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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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침하 발생이 잦은 부산 북구가 이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한 지도를 제작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해 최근 3년간 관내 도로상에 발생한 싱크홀과 포트홀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도로침하 발생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는 ‘양산단층’ 상에 위치해 연약한 지반구조와 도시철도 2·3호선 등의 도심개발로 도로침하 발생이 잦은 지역이다. 최근 3년간 북구 관내 도로상에 발생한 싱크홀과 포트홀을 분석한 결과 시기적으로는 8월, 지역별로는 구포동, 규모별로는 1㎥ 내외의 소규모 공동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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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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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시설인 농로·마을진입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점검이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26일 이창희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점검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국장은 진천군 관계자와 합동으로 진천군 문백면 성대리 소교량 및 광혜원면 구암리 세천 등의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충청북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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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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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공동주택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붙박이가구 및 실내마감 건축자재의 안전성 검사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점검전문기관(LH·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붙박이가구 등 친환경 생활제품과 실내마감 건축자재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점검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량 친환경 자재의 현장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자재업체의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제조·유통단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필요시 자재가 납품된 공사 현장까지 확인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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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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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이 시설물 내진성능 인증 여부를 결정할 인증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모집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기관’으로 지정(제1호 지정서)됨에 따라 제1기 인증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관한 규칙’ 제8조 제2항에 따른 인증심의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시설물 내진성능의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증심의위원으로 신청하려면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 사본과 함께 4월 8일까지 이메일(seismi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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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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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무형문화재로 88올림픽 식전행사로 시연되기도 한 고싸움놀이 전수체육관 건설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이 25일 남구 칠석동 소재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과 해빙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 칠석고싸움놀이는 둥그런 모양의 ‘고’를 만들어서 서로 맞부딪쳐 싸워 승부를 가리는 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이며 88서울올림픽 식전행사로 시연돼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시는 고싸움놀이 전승과 홍보를 위해 1987년 개관한 고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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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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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를 맞아 문화재가 많은 고양시에서 문화재 건물 보존 상태 및 소방시설물 작동기능 등을 확인하는 점검이 전개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관내에 소재한 문화재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진행된 점검에는 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6명이 참여했으며 사적지로 지정된 벽제관지를 시작으로 일본으로 밀반출된 육각정 터와 경기도 문화재로 등재된 고양향교·고양 영사정, 고양시 지정 문화재인 김주신 선생 묘소·신도비·김홍집 선생 묘소 등을 방문했다. 주된 점검내용은 ▲해빙기로 인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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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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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스스로 공동주택 전기·가스·소방 등을 자율점검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130여명을 초청, ‘2019년 세종시 국가안전대진단’의 핵심 추진사항인 자율안전점검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와 함께 시민 스스로가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자율안전점검표 3,000부를 배포하고 전기, 가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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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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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가 지반침하와 용오름 피해를 입은 당진 지역의 현장을 찾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지반침하로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당진 부곡지구를 찾아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15일 발생한 돌풍으로 피해를 입은 당진 송산면 현장에서도 안전대책과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당진시 부곡공단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 24개 입주 업체 곳곳이 주저앉고 건물이 갈라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와 당진시는 이러한 피해 원인을 총길이 1357m(개착식 634m, TMB 터널 723m), 수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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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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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가 손잡고 도로, 철도, 하천 등 노후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기반시설 관리 정책 관련 시·도 간담회’를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이 법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가 올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인 노후 기반시설 안전강화 대책과 관련,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 위해 마련됐다. 기반시설관리법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기반시설 중 도로, 철도, 하천, 댐, 공항,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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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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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확보사업에 34억원을 투자한다. 부산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34억원을 들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조성 등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기 이전인 6월말까지 사방댐 3개소를 비롯해 계류보전 6km, 산지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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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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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가 3월부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울산시가 평가·인증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7일부터 경주‧포항지진을 계기로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촉진키 위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가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울산시에서도 성능평가비용의 90%(최대 900만원), 인증수수료의 60%(최대 30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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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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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없는 자에게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하거나 불법 하도급을 유발한 업체, 인력 및 장비가 등록기준에 미달한 업체 등은 이번에 전개되는 국토부 점검을 통해 퇴출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교량·터널·철도·댐·항공·건축·주택 등)의 부실 안전점검을 방지키 위해 지자체,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17년 기준 안전점검 분야 시장규모는 약 2950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약 14%의 고공 성장 중이나 국토부가 진단업체가 제출한 안전점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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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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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불량 목재제품을 근절키 위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2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사항은 강원도내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합판, 성형목탄 등 목재제품 규격 및 품질 적합 여부, 규격 및 사전 품질검사 여부, 목재생산업 등록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불법 유통 등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해당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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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기자
2019.03.08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