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묵 소방청장은 추석 안전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통해 “재난안전특별기간과 추석연휴 동안 화재를 비롯한 모든 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찰강화 및 한발 빠른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18일 소방청 지휘작전실에서 추석연휴 안전대책 관련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 영상회의’를 통해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점검에 나섰다. 특히 조 청장은 “최근 인천 세일전자 화재 등으로 화재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고조와 함께 화재안전체감도가 하락됐다”며 “추석연휴기간 중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
참혹한 범죄현장을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의 전문 상담·치료를 위해 경찰청이 ‘지방경찰청별 마음동행센터 1개소 설치’를 목표로 상담기반시설을 확대한다. 경찰청은 트라우마 등 경찰관의 직무스트레스 전문치유를 위해 강원·대구·제주지역에 ‘마음동행센터’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음동행센터’는 직무특성상 살인·성폭력 등 참혹한 사건사고를 수시로 목격하는 경찰관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치료시설로 2014년 4개소(서울·부산·광주·대전), 지난해 2개소(경찰병원·경기남부)에 이어 올해 3개소까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전문적인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53명을 충원하며 지역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3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력 확충은 20년만에 전면 개정·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체계적 관리와 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충원인력 500명 중 약 10%(53명)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센터 1개소당 종사자수를 현재 6~8명에서 10
㈜두메팜스가 안전한 달걀 공급을 위해 농장을 시작으로 가공 및 유통 전단계 HACCP 인증을 완료하며 HACCP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경인지원은 17일 경기 안성시에 소재한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두메팜스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수여했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작업장·업소 등 각 단계의 모든 곳에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두메팜스는 2010년 5월 법인 설
유통기한이 경과한 어린이 기호식품을 보관한 학교주변 슈퍼마켓 등 4곳이 식약처 단속에 적발돼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3만1724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문구점·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적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위반업체는 슈퍼마켓 3곳(서울 강동구 2곳·충북 청주시 1곳)과 문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및 주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남 완도군 보길면 등 총 7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제19호 태풍 ‘솔릭’과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군 보길면, 경남 함양군 함양읍‧병곡면, 경기 연천군 신서면‧중면‧왕징면‧장남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3일부터 12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민간전문가 합동조사 결과 읍·면별 선포기준인 6억~7억5000만원을 초과해 17일 대통령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인 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강서구 방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화재예방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강서구 화곡치안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치안예방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 및 추석연휴 기간 중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과속방지턱에 포트홀이 발생해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빈번한 주택가에 차량 바퀴가 빠질 만큼 커다란 포트홀이 생겨 운전자 뿐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었다. 안전신문고는 담당 부서를 통해 해당 포트홀을 정비했다.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신고하세요. (스마트폰에서도 앱을 다운받으세요)
전국 318개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대수송 대비 열차운행 안전관리 등 특별점검이 실시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318개 전체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구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추석 대수송 대비 열차운행 안전관리계획과 만약의 사고 발생시 보고체계, 응급복구용 자재·장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공단은 사람
무면허 음주뺑소니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한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단 오현택 투수가 교통안전의인상을 수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TS 교통안전의인상’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의 오현택 투수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TS 교통안전의인상’은 도로·항공·철도 등 교통현장에서 용기있는 행동으로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기여한 의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설됐다. 오현택 투수는 지난달 25일 새벽 2시경 부산 해운대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나는
조종묵 소방청장이 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충주세계소방관 경기대회’ 마라톤 경기에 참석해 출발신호를 알리고 있다. 조종묵 소방청장이 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충주세계소방관 경기대회’ 마라톤 경기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조종묵 소방청장이 1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충주세계소방관 경기대회’ 마라톤 경기 시상식에 참석해 메달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종묵 소방청장이 17일 대전현충원에서 지난해 9월 17일 강릉시 목조건물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 이영욱 소방경과 고 이현호 소방교의 순직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조종묵 소방청장이 17일 대전현충원에서 지난해 9월 17일 강릉시 목조건물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 이영욱 소방경과 고 이현호 소방교의 순직 1주기 참배를 마치고 순직소방관 묘역을 살피고 있다.
홍수피해 발생빈도가 높은 소하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CCTV와 초음파 수위계를 활용해 유량을 계산하는 기술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소하천에 최적화된 ‘CCTV 기반 자동유량계측기술’을 개발해 실시간 상황대응을 위한 현장영상을 제공하고 수위·유속 정보를 수집해 유량을 계측하는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0년간(2007∼2016년) 전체 하천에서 발생한 피해액의 40.3%(3116억원)가 소하천에서 발생하는 등 국가·지방하천에 비해 소하천의 홍수피해 발생빈도가 높음에도 안전관리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계측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내달 5일부터 안면도 ‘바람아래 해변’의 야간출입이 통제되며 위반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안면도 ‘바람아래 해변’의 야간출입을 내달 5일부터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입금지 구역은 바람아래 해변 일대 갯벌 1.62㎢이며 통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내달 5일부터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야간출입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
대기오염물 측정값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자가 측정대행업자에게 배출시설 자가측정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측정·분석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시를 금지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17일부터 40일 동안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대기오염물질의 측정을 대행업자에게 위탁하는 경우 측정값을 조작하게 하는 등 측정·분석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당지시·간섭을 금지하는 규정을 명문화한 것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 및 창의적인 활용모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활용 활성화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식품안전정보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Open-API)는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개방되고 있는 식품안전‧식품산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웹·
최근 10년간 65세 이상 고령자의 교통사고가 6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어르신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중앙광장 일대에서 ‘Stop-3초만 돌아보세요’를 슬로건으로 ‘2018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8년 2만3012건에서 지난해 3만7555건으로 10년 동안 61.3% 증가했으며 최근 10년간 교통사고로 연간 1724~1864명의 고령자가 사망한 가운데
조종묵 소방청장이 14일 6월 대구 식당 화재 진압 중 사고를 당해 한강성심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소방대원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사거리 횡단보도에 균열이 생겨 넘어지는 아이들이 많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학원가 밀집지역 내 횡단보도에 지름 20cm 정도의 균열이 생겨 아이들 및 보행자가 넘어질 우려가 있었다. 안전신문고는 담당 부서를 통해 해당 횡단보도의 균열을 보수했으며 추후 도로 보수시 아스팔트에 대한 전반적인 보수가 실시될 계획이다. -----------------------------------------------------------------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신고하세요.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