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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이 한화의 노조 장악을 주장했다.1일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는 2일 한화 본사 앞에서 한화 자본의 노동조합 장악 시도 심화를 비판할 예정이다.먼저 올 들어 연달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한화오션에선 중대재해 재발방지 노사 합의를 이행하지 않거나 노사협의회를 일방적으로 사측이 거부한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 웰리브에선 고용불안, 조선 하청 노동자는 임금체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주장됐다.이들 노조는 “한화그룹은 금융, 서비스 중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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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중소기업 안전역량 향상 지원에 유관 기관이 한뜻을 모았다.한국남부발전㈜는 1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안전전문가가 현장을 방문, 안전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함께 위험성평가 실행력 강화 및 안전용품 제공 등을 지원하는 식이다.남부발전 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코자 이번 사업을 추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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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9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에서 안실단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정기회의는 2024년도 인천 안실단의 활동 시작과 추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으며 안실단 협의체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 58곳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서민석 공항철도(주) 차장의 안전보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안실단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노·사 안전문화 실천서약, 안전보건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 관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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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중대재해 사례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된다.고용노동부는 1일 지난 한 해 동안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배포한 모든 자료를 한 권에 모아 ‘2023 중대재해 사이렌’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중대재해 사이렌’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2월부터 오픈채팅방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중대재해 동향 공유 플랫폼이다.중대재해 사이렌 개시 이후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과 예방 대책, 계절·시기별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 등을 실시간 전파·제공해 왔다.현재 전국에 78개 오픈채팅방을 운영중이며 가입자 수는 5만3000여명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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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29일 해운대 센트럴호텔 2층 그린홀에서 ‘2024 부산권역 교육담당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 부산권역 교육담당자 아카데미’는 공단 부산광역본부가 매년 1회 개최하는 행사로, 부울경 내 지역본부 및 지사의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특강, 신규 강사 발표대회, 시범강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보건교육 강의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한다.이 날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있어서의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했고 안세지 동명대 교수는 ‘스트레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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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305명의 중소기업인들이 헌법재판소에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주관은 중소기업중앙회다. 이들 단체는 앞서 중대재해법이 감당키 어렵다는 이유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며 영세 중소기업들에 참여를 독려했다.작년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이 기각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를 한다는 것이다. 위헌법률심판제청의 경우 당사자가 할 수 있지만 헌법소원 심판 청구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1항을 보면 공권력의 행사 또는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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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산업재해에 취약한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무상 컨설팅이 실시된다.1일 서울시청은 50인 미만의 산재 취약업종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업주 법적 의무조항인 위험성평가 무료 컨설팅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음식업을 지원 업종에 추가해 더 촘촘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란 설명이다. 퀵서비스(물품 배달·운반 등), 건물관리(건물시설관리·청소·경비 등), 위생 및 유사서비스(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등) 업종이 대상이다. 이들 소규모, 산재 취약 사업장들이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도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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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29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문건설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체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다산(茶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개최된 ‘다산(茶山) 아카데미’는 중대재해가 다발하는 건설현장 재해 감소를 위해 전문건설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 목적으로 마련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과 경영 등의 주제를 갖고 회차별로 진행된다.또 다산(茶山)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건설업에 실제 적용 가능한 안전보건관리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4.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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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원장 김병직)이 28일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2024년 숭실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신요한 숭실대학교 부총장,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병직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원장, 최상열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원장, 김록권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박연홍 안전신문 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이준원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신요한 숭실대학교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숭실대학교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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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작업중지권과 관련한 요구안 발표와 현장 증언대회 자리를 마련했다.민노총은 내달 2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위 자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제조·생산 노동, 옥외·배송·건설 노동부터 감정 노동자들의 작업중지권과 관련한 증언 시간이 예정됐다. 요구안은 ‘실질적인 작업중지권 확보’를 주제로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이 밝힌다.한편 작업중지권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있는 제도다.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는 권리라고 법에 명시돼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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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감독관 교육과정에서 체험·실습 비율이 대폭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28일 산업안전감독관 교육과정에서 체험·실습 비율을 2024년부터 8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교육의 현장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적용된 이후 중소기업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노동관서에서 산재예방 지도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안전감독관 800여 명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산업안전감독관들은 올해 고위험사업장 등 2만4000곳을 대상으로 사업장 관계자와 현장에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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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7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안전문화 확산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기존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산업안전대진단 확산, 안전문화 메시지 전달 등으로 정부 국정과제 수행에 상호 협력해 안전문화를 조성하자는 내용으로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산업안전 대진단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이상범 본부장은 “안전문화 확산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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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임직원과 14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 명 대상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교육은 사업장 유해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 이행하는 위험성평가의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평가의 기법과 절차, 도급 및 용역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관련 내용 등이다.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들도 교육에 참석했고 산업안전 대진단 등 정부의 주요 안전 정책 등을 안내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고 공사는 설명했다.공사 측은 “이번 교육이 안전보건 관리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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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 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했다.이행 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했다는 설명이다.산림 특수성 고려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 실효성 제고,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을 통한 위험요인 선제 대응 등도 알려졌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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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노하우나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서울지역 안전보건포럼이 출범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27일 본부 교육장에서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출범식을 가졌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지역 중대재해예방의 가장 핵심적인 건설업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전문건설업체의 안전역량 향상을 유도하는 아카데미 형식으로 포럼을 운영할 방침이다.안전보건아카데미는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대부분인 전문건설업체가 자기규율적인 산업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각 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3.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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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사망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강원 삼척의 벌목현장서 1명의 노동자가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27일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벌목현장서 50대 작업자가 전선에 걸쳐진 소나무를 제거하던 중 넘어진 나무에 맞아 숨졌다.이달 들어서만 3번째 벌목현장 중대재해다. 경남 밀양에선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사업 현장서 벌도목에 깔린 노동자가 숨졌고 경기 포천서도 같은달 벌도목에 의해 인근 나무가 넘어져 산재 사망했다. 봄철은 본격 벌목 시기이기도 하면서 산림당국의 나무 재선충병 방지 사업 등을 위한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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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만드는 회사 시디즈 평택공장서 설비 끼임 사망사고가 났다.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12시 8분경 경기 평택의 위 공장에서 박스 포장설비 점검 작업 중 갑자기 포장설비가 작동해 설비에 끼인 노동자가 결국 숨졌다.㈜시디즈 평택공장은 연간 100만 여개 의자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의자 생산처로 철제 가공부터 도장, 조립, 완제품 검사, 포장 등의 물리 작업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곳이다. 사고가 발생한 평택은 시디즈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노동당국은 시디즈 평택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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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실무 세미나가 열렸다.LX판토스(종합물류업체)는 26일 국내 중소 물류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1월27일부터 중대재해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 및 실무적 대응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으로, LX판토스 35개 중소 협력사 대표자와 안전관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바른 소속 전문가들이 여기에 참석했다.이날 물류 사업장 법 적용 사례 설명과 함께 변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3.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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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경기남부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4년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사업장 대표 및 안전보건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중대재해처벌법 외에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현장에서 지켜야 할 3대 핵심 안전수칙(작업장 정리정돈, 안전표지판 배치, TBM으로 시작), ▲
산업안전
김지명 기자
2024.03.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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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6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는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추진단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는 올해 1분기 추진단 활동 결과 공유와 상반기 ‘안전, 절대지켜!’ 캠페인 및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방안 등의 논의를 시작으로 신규 참여기관(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노사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3.2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