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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도원은 산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올 한햇동안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전개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원장 김기영)은 올 9월까지 231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지도원은 올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연초 확정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이동차량교육, NGO와 외국인 근로자 정기모임을 통한 교육지원, 취업교육 기관과 협력을 통한 취업전 교육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적별 교육 인원은 중국인 1527명, 스리랑카인 302명이였고 이밖에 인도네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인 등 11개국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했다. 지도원은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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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전남사업본부와 케이티 담양지점이 각각 무재해 15배, 13배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연홍)는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7개 사업장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 및 유공자 표창을 가졌다. 이날 무재해 인증을 받은 사업장 가운데 최장기 무재해 목표인 15배 달성한 한국전력공사 전남사업본부(본부장 전덕수)는 16년 10개월간, 13배를 달성한 케이티 담양지점은 17년 7개월간 현장에서 단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라파즈한라시멘트 삼호공장, 한일종합기계, 신세계이마트 상무점, 삼호 완도항물양장개축공사현장, 동광주택산업 무안남악24B/L부영아파트현장도 무재해 인증을 받았다.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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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가운데 30% 가량이 40대 근로자들에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올 상반기 전북지역의 산업재해 현황을 연령대 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재해자 1543명 가운데 40대가 가장 많은 458명으로 집계됐고 50대 378명, 30대 353명, 2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177명 순이었다. 산재 사망자의 경우는 50대가 가장 많은 13명, 30대 8명, 40대 7명, 60대 이상 5명, 20대 2명으로 조사됐다. 40대 재해자 가운데 86%는 남자였고 사고유형은 전도 19.4%, 추락 18.1%, 감김 및 끼임 14.2%, 충돌 12.9% 등이다.전북지도원 관계자는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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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비상임이사와 감사도 앞으로 수시로 업무수행 실적을 평가받는다.기획예산처는 16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기업·준정부기관 비상임이사·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계획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수정안은 지난 5월 마련된 비상임이사·감사 평가계획에 수시 평가 근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101개 공공기관의 비상임이사 576명 중 1년 4개월 이상 재임자와 비상임감사 54명 중 1년 4개월 이상 재임자는 임기 중 최소 1회의 직무 평가 외에도 수시로 평가를 받게 된다.수시평가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기획예산처는 비상임이사와 감사의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우선 내년 8월 이전에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첫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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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험교육이 연이어 열린다.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지청장 조건휘)은 17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인 건설현장의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재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삼성건설 탕정현장에 설치된 건설안전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관리감독차 총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낙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시설물의 설치상태 비교, 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몸으로 느끼게 된다.또 중소규모 현장에서 벤치마킹 해볼 수 있는 대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사례,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직무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천안지청은 11월 중으로 2차례 체험교육 기회를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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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자로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에 정철균 전 대구지방노동청장을 임명했다.신임 정철균 국장은 지난 81년 행시 제25회로 임용된 이래 OECD 자문관, 노동부 고용관리과장, 산재보험과장, 노동경제담당관,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국제협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대구지방노동청장으로 재직했다.경남공고와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 산업관계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등을 받은 엘리트다.대구지방노동청장 재직당시 지역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터넷의 열린 창을 통해 노·사는 물론 노동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노동행정에 반영하는 등 ‘열린 행정가’이다.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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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추세에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국내·외 예방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려 화제다.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15일 수원 영통구 소재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기술세미나’를 가졌다.또 산안공단은 오는 18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같은 주제를 놓고 제2차 기술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15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사고성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의 증상과 발생원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간공학적 관리 방안 등 현장 안전보건관계자가 업무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국내·외 근골격계질환 관련 산재통계 분류체계 및 기준 등 특색 있는 정보를 제공한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18일 세미나에는 근골격계질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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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 작업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한 질식재해 예방 순회교육이 경기도 안산에서 열렸다.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경창수)은 15일 안산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급공사 수주업체 및 안전·보건 대행기관 관계자, 밀폐공간 작업 보유 사업장 관리감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된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밀집지역 순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서부지도원은 밀폐공간 작업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리고 밀폐공간 작업시 산소농도 측정방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했다.특히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하는 점이 이날 참석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강조됐다. 질식재해의 대부분이 산소농도 측정 등 초기점검을 소홀히 한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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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재해 등 건설현장에서 다발하는 재해유형에 대한 정보와 대응책을 점검하는 세미나가 경북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18일 지도원 2층 대강당에서 건설현장 소장을 비롯해 안전, 시공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락 등 대형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여름 잦은 비로 원활히 공사를 진행하지 못한 건설현장들이 하반기 목표공기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대형재해 예방 차원에서 시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정수용 노동부 구미지청 과장이 건설안전 정책방안, 홍경표 산안공단 건설안전실장이 건설경영과 안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 조성열 GS건설 차장이 현장관리 개선을 통한 재해 감소사례, 박정근 (주)현진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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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2007.10.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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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들의, 산재근로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콘서트가 열린다.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소재 문화의전당에서 산재근로자와 함께하는 희망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희망 그리고 사랑의 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산재근로자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7시부터 진행되는 희망드림팀의 뮤지컬 공연 등 특별한 순서들이 준비돼 있다.본 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 웃음치료 강좌, 마술 공연, 오프닝 레이져 쇼 등이 열려 볼 거리, 들을 거리가 풍성하게 채워질 전망이다.이밖에도 남진, 태진아, 서주경 등 인기가수들과 지난 근로자 가요제 대상팀인 칼퇴근밴드의 공연 순서에서는 사업주 및 회사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전달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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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과 고용보험에 가입하는 사업장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동부가 최근 발간한 2007년판 노동백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 수는 132만개소,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수는 121만개소로 각각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대비 산재보험은 3만1764개 사업장이, 고용보험은 3만3021개 사업장이 더 가입한 것이다.이중 산재보험제도는 2000년 7월부터 근로자수 1인 이상 전 사업장에 확대 적용 되면서부터 가입 사업장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2000년 당시 70만6231개소였던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 수는 이듬해인 2001년에는 28.7% 증가한 90만9461개소에 달했다.이후 2002년 100만개 사업장을 돌파한 뒤부터 2004년까지는 신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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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준
2007.10.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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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홍용수)는 10일 2007년 하반기 BSM(Best Safety Membership) 회원사 간담회를 지역본부 1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BSM은 산안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자율안전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한 사업장 가운데 안전보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BSM 2대 회장으로 김진식 한국 TDK(주)과장이 선출됐고 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 우수 활동사업장인 한국 TDK와 (주)연전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안전보건정보 및 우수사업장 사례 소개,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자율안전보건활동 기법 등을 보급해 회원사들의 안전보건수준을 향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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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소장들이 안전협의체를 결성, 각 현장간 안전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목포-광양간 고속국도 건설현장 소장단은 11일 광주지청노동청 여수지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형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소장 안전협의체를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번 안전협의체 결성은 소록교 상판붕괴 사고 등 최근 잇따른 사회간접자본시설 공사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공사간 정보교류와 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문기술인력을 이용한 기술, 교육지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6공구 소장인 한라건설의 권의중 소장이 회장으로 선출됐고 매분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시공사간 자율안전점검 활동,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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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발생시 현장 근로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린다.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은 12, 13일 양일간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워크숍’을 갖는다.산업안전보건지도자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 8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시간으로 진행된다.특히 참석자들에게 사업장 내에서 재해, 중독, 발작 등 위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로 마련될 예정이다.한국노총 관계자는 “재해발생시 최초 반응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에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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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10개 국어로 제작된 안전스티커 4종을 제작,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 보급되는 스티커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각 국가별 언어로 출입금지, 고압전기경고,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표현하고 있다. 산안공단은 외국인 안전관련 NGO 단체 47개소를 비롯해 노동부, 국가별 대사관, 외국인 고용지원기관을 통해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재해는 최근 3년간 7900여명으로 집계됐고 이중 227명이 사망했다.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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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단계에서부터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립하는 방안을 놓고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안전관리사협회(회장 한기운)는 11일 국회의원 회관 104호실에서 ‘발주자 주도의 건설안전 관리체제 정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우원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건설협회, 건설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의 실 국장급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현행 건설업 안전관리체제의 불합리한 점은 무엇인지, 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위상의 재정립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안홍섭 군산대학교 교수는 현행 법령상 안전관리자 제도의 실태, 건설사업의 수행방식과 제조업과의 차이점에 따른 안전관리체제의 문제점, 외국의 사례에 대한 시사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
산업안전
온영란
2007.10.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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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보호구협회가 농어민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서 안전보건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 9, 10일 이틀간 국민안전생활화 추진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전남 해남군 화원면을 방문, 이종상 협회 회장, 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면발전위원회에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 건설’을 목표로 농․어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모, 보안경 등 다수의 보호구를 기증했다. 기증품목은 안전모 200개, 보안경 180개, 방진마스크 1900개, 안전조끼 180벌, 안전화 180족, 안전장화 180족, 보호복 200벌 등 2920점 1300만원 상당의 보호구다. 이어 협회는 전성술 화원면장, 화원면 발전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향후 방안을 논의하고 화원면사무소, 화원면 농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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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4대 보험의 납부 등에 필요한 사업장 번호가 기존 3개에서 1개로 통합된다.11일 국무조정실 사회보험 적용·징수 통합추진기획단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산재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의 사업장 관리번호가 단일화된다.새로운 사업장 관리번호는 각 사업장의 사업자 등록번호 10자리에 보험별로 구분 코드 1자리를 더해 총 11자리 숫자로 구성된다.그동안 4대 보험의 관리번호를 각 보험공단에서 각기 별도로 관리해 옴에 따라 사업주들은 신고·납부를 위해 3개의 번호를 관리해야만 했다.각 보험공단 간에도 관리번호 차이에 따른 정보 연계·활용에 한계가 있어 보험 적용 누락 및 보험료 탈루방지 등이 어려움이 있었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다.단일화된 보험관리번호가 도입되면 사업장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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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유관기관이 모여 근골격계질환 등의 감소를 위한 업종별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지청장 박주정)은 10일 산업안전공단 서울북부지도원, 노무법인 경영안전, 순천향대 병원 등 지역내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서부지역 산재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의 중점 의제는 산업재해 중에서도 특히 작업관련성 질환 감소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었다.서울서부지청에 따르면 관내에서 근골격계질환 등 작업관련성 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같은 질환은 기타사업 등 일부 업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참석자들은 작업관련성 질환을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업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재해예방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시
산업안전
황세준
2007.10.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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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법체계, 폐쇄적인 정책수립과정, 행정규제에 의존하는 안전관리를 극복해야 안전보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10일 한국산업안전공단 노동조합과 배일도 국회의원실이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공동개최한 ‘선진국의 안전보건정책 고찰을 통한 우리나라 안전보건 발전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이다. 국내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주도한 이날 토론회에서 산안공단 노조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안전보건체계의 문제점을 안전관리체계 다원화에 따른 안전보건 사각지대 확산, 수요자를 배제한 산업안전정정책 수립, 영세 소규모사업장 산재증가 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전문 분야별 관계법령의 일원화, 가칭 안전보건정책 의결위원회 설치, 자율안전관리 체제 정착,
산업안전
박창환
2007.10.1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