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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소방청장을 시작으로 전국 소방공무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코로나19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키 위한 대국민 릴레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전국 소방공무원이 동참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같은 참여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보여준 의료진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희생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한 소방공무원들의 마음을 크게 모으자는 취지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의료진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수어 동작 사진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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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에너지 안전 혁신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안전 혁신 의지를 표명·실현하고자 시행되는 안전 혁신 추진반 운영은 추진반장인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평균 20년 이상의 안전분야 숙련자,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또 가스공사는 지난 35년간 축적해온 천연가스 안전관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재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역점사업 전 분야에 안전관리 혁신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안전 혁신은 천연가스사업에 국한된 현재의 안전관리에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20.04.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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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3일 전북 군산시에 있는 특수강 제조회사인 세아베스틸을 방문해 박준두 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ESS(전기저장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사항과 운영애로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ESS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율 하향운전과 정부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ESS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세아베스틸은 1955년 설립된 철강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건설, 산업기계 부문의 주요 소재로 쓰이는 특수강을 생산하고 있
전기가스
한유나 기자
2020.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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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짜파구리'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농심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상 수상과 함께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지 두달여만인 21일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짜파구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짜파구리는 용기면으로 출시된다. 농심 관계자는 “나름의 방식대로 짜파게티와 너구리 두 제품을 섞어 짜파구리를 만드는 것은 소비자가 재미를 느끼는 영역이기 때문에 봉지라면 대신 용기면으로 개발했다”며 “편의점이나 야외활동 등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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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이 6월 20일 진행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22일 코로나 19로 연기된 20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28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잠정연기됐다가 약 석달만에 진행된다. 소방청은 방역당국이 제시한 시험 방역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사후 시험장 방역소독 실시, 감독관 및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 당일 발열체크 및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 운영 등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변경된 시험일정은 각 시‧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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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소방서는 내달 20일까지 관내 공장 20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먼지누적 등 소방시설 노후화 및 감지기 설치 여부 확인 ▲관리·인위적 오작동 방지 교육 ▲기타 화재 예방 홍보 등이다.윤영찬 함안소방서장은“공장화재는 화재 발생건수에 비해 인명·재산피해 비중이 높아 공장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며 “소방서에서도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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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는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사업장 내·외 손잡이 및 화장실 등 다중공간을 집중 방역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노력이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과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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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장기간 방치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위험 간판을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연고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도시 미관을 해지고 있음은 물론 강풍에 의한 낙상사고 우려도 있다. 이에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키 위해 24일까지 주인 없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훼손이 심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간판에 대한 철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무연고 간판이 걸려 있는 건물의 소유주나 안전사고가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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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폐기물 등의 임의반출 및 불법매립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나 폐기물 운반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운반관리 시스템’을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건설현장은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 건설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만덕3터널) 도로건설 ▲하수관로 확충(초량천 수계 일원) 등 3곳이다. 운반관리 시스템은 GPS를 통해 차량의 실제 운행경로와 상·하차지를 자동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반차량이 정상적인 경로로 운행하고 있
건설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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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소방서는 이달말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대 및 보관함을 이용해 벽이나 기둥에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소화기로 현재 고흥지역 전통시장에는 71개의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고흥소방서는 소화기함을 포함해 소화기 파손 유무를 확인하고 위치표지판 정비, 노후 소화기 및 압력미달 소화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상대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남정열 고흥소방서장은 “최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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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완치 판정을 받았던 80대가 폐렴으로 9일만에 숨졌다. 경상북도는 9일 브리핑을 통해 8일 오전 4시 15분 지역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A(86·여)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A씨는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생활하다 지난달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30일 퇴원했다. A씨는 이후 경산의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해 폐렴 치료를 받아 왔으나 9일만에 숨졌다.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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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도소 재소자들이 제작한 마스크 1만5000장이 여주시에 전달된다. 경기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교도소에서 제작한 마스크 1만5000장을 시에 전달하는 납품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여주교도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 현상이 심화하던 당시 시의 원자재 지원으로 마스크를 제작해 공급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난달 18일 작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만5000매를 제작 완료해 시에 납품했다. 여주교도소가 제작한 수제필터 마스크는 대진 국제자원봉사단에서 제작한 마스크와 함께 재난 취약계층 및 여주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광운 여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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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배우의 코로나19 2명 확진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제작사 에스앤코는 6일 “월드투어 배우 2명의 확진 후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던 나머지 126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126명은 지난 1일부터 숙소나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확진된 앙상블 배우 2명은 각각 지정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 관람객 8578명의 명단을 확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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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공적마스크를 지원한다. 충청남도는 공적마스크 구입의 소외계층인 도내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적마스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미등록 외국인 등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정보제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것을 해소키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이번 지원대상에는 축산, 시설 등 일반농업, 미등록 외국인까지 모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인도주의적 관점과 농가 경영안정 측면을 고려해 지난달 외국인근로자 현황 및 마스크 소요량 전수조사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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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주말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관련실국 간부회의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여명이고 최근 해외 유입 등 감염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허 시장은 특히 주말을 앞둔 것과 관련해 “상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나 야외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협조가 중요하다”며 “점검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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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강, 계곡 등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시 빠른 구조 및 인양을 위한 훈련을 전개했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4일에 걸쳐 보은군 회남대교 일원에서 특수재난구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수중음파탐지기 운용 및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수난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수중 바닥 지점에 배치한 마네킹을 수중음파탐지기 및 수중영상카메라를 이용해 탐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훈련을 통해 대원들은 영상 판독 및 해독능력 숙달 등 장비운용능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소방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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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GS EPS당진발전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에스당진발전소는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민간발전사로 2019년 7월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바이오매스연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연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부터 질소산화물 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황산화물 배출량은 92%(6,146㎏),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34%(109,473㎏)
산업안전
한유나 기자
2020.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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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2년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울산광역시는 25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우선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울산지방경찰청, 교육청, 구·군과 함께 교통사고 등을 분석해 우선 설치가 필요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확정하고 지난달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운영에 대한 행정예고를 마쳤다. 주요 설치 지점은 매곡초등학교 등 14개 초등학교 주변 도로이며 올해 5월까지 설치해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3.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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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난 대구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는 제이미주병원에서 확진자 52여명이 나왔다. 김종연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27일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달성군 다사읍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무더기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총 52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있는 9층 병동을 코호트 조치했다. 이번에 대거 확진자가 나온 제이미주병원은 종사자 72명과 환자 286명이 있었으며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3.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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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2차 입국자 220명이 24일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소했다. 충남 천안시는 25일 아랍에미리트와 독일 등에서 온 한국인 217명, 외국인 3명 등 220명의 입국자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인 1실 기숙사에 격리된 상태로 머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양성으로 나오면 치료시설로, 음성으로 나오면 귀가조치돼 12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생활안전
한유나 기자
2020.03.25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