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2차 입국자 220명이 24일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소했다.

충남 천안시는 25일 아랍에미리트와 독일 등에서 온 한국인 217명, 외국인 3명 등 220명의 입국자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인 1실 기숙사에 격리된 상태로 머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양성으로 나오면 치료시설로, 음성으로 나오면 귀가조치돼 12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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