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열고 전염병관리·여름철 재난 대비 등 시민안전사항 점검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전염병 관리,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등 시민안전사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곧 다가올 폭염, 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에 누수가 없도록 미리 챙겨야 한다”며 “시민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가 시민안전실로 모이도록 시스템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A형 간염에 대해 “각 병원 백신 보유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기준에 부합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라”며 “특별대책단장을 부시장으로 올리고 감염병 대책이 끝날 때까지 전문가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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