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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이후 필요성이 제기됐던 생존수영 교육의 구체적인 방안과 수영장 인프라 구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새누리당)은 28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초·중등학교 수영교육 의무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교육부, 기재부 교육예산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세월호 사건 이후 필요성이 제기된 생존수영 교육의 구체적인 방안과 수영장 시설 등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2016년 5월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초·중등학교 9258개교 중 수영장 보유 학교는 103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6.07.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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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 여름철 산사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는 18개 시·군 산사태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시·군별로 추진해 온 산사태예방시스템을 점검하고 도와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간의 역할을 규정한다.또 지난해의 산사태 무재해를 발판으로 삼아 올해도 철저한 산사태예방시스템 구축으로 산사태로부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다짐 할 계획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많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면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6.07.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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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진흥원이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특수재난 정책전문가기동단에 선정됐다.국민안전처는 26일 특수재난 정책전문가기동단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된 단체 소속의 개개인에게는 문자를 통해 개별통보했다.기동단에는 (사)한국재난안전진흥원(회장 김진영)의 이봉수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 부회장, 안상현 크라운엔지니어링 대표, 이중현 이호기술단 기술이사가 환경오염·에너지분야 전문가로 선정됐다.이봉수 부회장은 현재 한국화공안전기술사회 고문을 맡고 있고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심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안상현 대표는 한국전기안전공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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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5년마다 세우던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의 수립주기를 10년으로 조정하고 대설·가뭄을 포함한 자연재해종합대책으로 확대한다.국민안전처는 기후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위험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세우던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확대·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선안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빈발하는 가뭄·대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태풍·호우 등 풍수해로 한정된 계획수립 대상재해를 가뭄·대설을 포함한 자연재해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또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주기가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조정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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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올해 들어 각종 자연재해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1천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민정부 통계를 인용, 2016년 들어 전국적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1천74명, 실종자는 270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보도했다.이재민은 전체 인구의 10% 수준인 1억3천700만명(연인원 기준)이었고 624만명이 재해로 인해 안전한 곳으로 긴급대피했다.무너진 가옥은 40만채이며 기울거나 금이 간 가옥은 225만채로 조사됐다.자연재해로 인한 직접적 경제손실은 2천983억 위안(약 50조7천600억원)으로 최근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6.07.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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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신규 전입자의 업무처리 능력 제고를 위해 국민안전처가 태풍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피해사항 및 복구계획 입력시스템 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부분의 지자체가 7월 중 자체인사가 단행되고 이로 인해 재해복구 업무에 신규 전입자가 배치돼 신속·정확한 복구업무 추진에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결정됐다.훈련에서는 피해규모가 컸던 태풍 ‘루사’의 상황을 가정해 피해액의 신속한 입력 및 확정을 하고 피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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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에서의 수색과 구조활동 강화를 위해 수상구조사 자격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수난구호업무 중 부상을 당한 민간구호활동자도 보상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수난현장에서의 민간구조대원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수상구조사 자격 취득은 25일부터 시행됐으며 수상레저, 유·도선, 해수욕장, 체육 및 물놀이 시설 등 법령에 의한 안전관리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자격을 취득하려면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64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수영구조·인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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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전국 주요 해수욕장 현장점검으로 물놀이 사고 저감에 나선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인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해운대·광안리·대천·경포대·망상·을왕리·왕산 등 7개 해수욕장에 대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해경조정관이 부산을 시작으로 해양경비국장이 인천을, 해양장비기술국장이 보령. 해양오염방제국장이 동해를 점검할 계획이다.지자체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관리요원 인력배치, 장비운영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도 격려할 예정이다.또 안전관리자 지정·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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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교량 등 공공시설에 관한 법이 제정됐다.국민안전처는 소교량·농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이 법을 기반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10만6000여개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집중호우시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위험시설에 대한 통행제한 등을 실시하고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정비를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한편 매년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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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과하지 않던 방제 선박 및 항공기 사용료가 비용에 포함되는 등 방제비용 산정기준이 개정된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비정상화돼 있는 정부의 방제조치비용을 정상화하기 위해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문제에 있어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이 엄격히 준수되는 것에 비해 국내의 경우 오염원인자가 민간의 30% 수준인 정부의 방제조치비용에 의존하는 실정이다.해경본부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방제에 사용되는 선박 및 항공기 사용료를 방제비용에 포함시키고 방제장비 등의 사용료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연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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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의 주요 환경오염 문제 중 하나가 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57명이 모였다.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국민건강실현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실효있는 정책 입안 촉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의원 57명이 참여한 이번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국민건강실현촉구 결의안’은 미세먼지 대책을 ‘국가에너지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석탄화력발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6.07.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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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해양오염사고가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0일 과거 10년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를 분석·발표했다.2006년부터 10년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총 2768건이 발생했고 2만848㎘의 오염물질이 유출됐으며 7월에 27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는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부주의 오염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어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며 시설물 안전관리 지도·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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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CCTV 카메라 대부분이 성능이 낮고 이를 모니터링하는 전담 인력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본지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은 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의 CCTV 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두 공사에서 관리하는 서울지하철 1~8호선 역사에 설치된 CCTV 대수가 지난달 기준 총 1만679대로 이중 41만 화소의 구형 아날로그 방식이 9928대로 전체의 93%를 차지한 반면 13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는 3%인 363대에 불과했다.저화질 아날로그 CCTV 카메라는 사물을 정확하게 식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행정안전
박광하 기자
2016.07.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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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민안전처 정책자문위원회에서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안전사각지대 선제적 관리·재난현장에서의 드론사용·소방관련 규제개혁 등의 내용으로 토론을 펼쳤다.국민안전처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자문위원 60여명, 자체평가위원 19명,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정종제 안전정책실장 및 주요 국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는 국민안전처 2016년 상반기 성과분석 및 하반기 정책방향 설명, 자문위원 발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회의 이후에는 분과별 토론시간을 가졌다.전문가 발제에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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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반도로를 포함해 모든 도로에서 차량 탑승자 모두가 안전띠를 매야 한다. 이를 위반하다가 적발되면 범칙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이번달까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정부의 올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히며 주요 내용으로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과태료 부과 가능 항목 확대 ▲운전면허증 발급시
행정안전
박광하 기자
2016.07.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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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탑승시 사망하면 1억50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민안전처는 유·도선 선원 및 기타 종사자 등에 대한 인명구조·소화훈련 의무화, 보험 또는 공제의 최저 가입금액 기준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유·도선 사업자가 승객·선원 등의 피해보상을 위한 보험 및 공제가입액 기준을 보완해 사망시 1인당 1억5000만원 이상을 배상할 수 있도록 했고 그동안 기상특보시 운항제한 기준을 지자체·해경서 관할관청별로 공고했던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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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재난약자에 대한 안전정책 수립을 위해 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이종명 의원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재난 발생시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재난약자에 대해 정부가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유엔 재해경감전략기구(UN ISDR)의 2013년 조사에 따르면 재해 발생시 주변의 도움 없이 대피 가능한 장애인은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으며 장애인의 71%가 재난에 대비해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우리나라의 현행 재난 관련 법률에서는 장애인 등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6.07.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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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지하철역을 방문해 스크린도어 등 지하철 안전시설 점검에 나선다.국민안전처는 18일 지하철 현장점검 및 지하철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박인용 장관은 3호선 경복궁역부터 독립문역까지 실제 지하철을 탑승해 승객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승강장 스크린도어 안전벽설치·조명광고판·이물질 감지센서·SOS비상통화장치·승강기 안전관리사항 등 독립문역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했다.또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서울시·승강기안전관리공단 등 지하철 유관기관과 안전대책 간담회를 열어 스크린도어 및 에스컬레이터 설비의 사고재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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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안안전사고가 21%, 사망·실종자가 18% 감소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 및 정책들의 성과가 나타났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상반기 해양연안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연안사고·사고자가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안안전사고건수는 지난해 373건에서 294건으로, 사망·실종자수는 지난해 66명에서 54건으로 각각 21%, 18% 감소했다.국민안전처는 연안안전수칙책자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적인 안전수칙 계도·홍보를 시행해 연안사고를 줄였지만 여전히 안전사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6.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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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 유용한 서비스 개발·제공을 인정받아 우수 공기업으로 뽑혔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실시한 정부 3.0 평가에서 공단이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시설공단 관계자는 맞춤형 서비스 추진, 협업행정 등 8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콜택시 자동배차 서비스 ▲서울형 착한장례서비스 ▲자동차전용도로 서비스디자인 사업 추진 등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공단은 장애인 이동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울시, KAIST, 한국정책연구원과 협업으로
행정안전
박광하 기자
2016.07.18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