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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20개 전략의 하나로 선정됐다. 또 100대 과제로 안전사고예방 및 재난 안전관리의 국가책임체제 구축 등이 선정돼 향후 5년간 강력히 추진될 전망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100대 국정과제를 담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밝힌 국정 과제의 목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5가지로 구분됐다. 특히 안전관련 분야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라는 목표 달성을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17.07.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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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안전문화를 가장 훌륭하게 전파한 단체를 찾는다.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0월 1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2017safetyculture.co.kr)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안전교육 추진,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과 관련된 봉사·홍보활동 등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된 사례이며 참가 기관 등의 성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공공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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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지자체에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위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교부한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6월 폭염 관련 민·관 간담회를 개최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단체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노하우를 시·도 담당공무원과 공유하고 시·도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각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17개 시·도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29억원은 도로 살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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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직원의 50% 이상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심적 장애를 겪어 심리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등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전문상담사에 의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해양경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해경 직원 7007명 중 절반 이상인 3827명(54.6.%)이 충격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3029명이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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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달간 버스운전기사들의 장시간 근로실태에 대한 조사 및 감독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와 관련해 버스운전기사의 장시간 근로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버스업계 근로실태조사 및 근로감독을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실태조사 및 감독 결과를 토대로 최근 연장근로의 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있는 운수업·도매 및 상품중개업·금융업·전기통신업·우편업·보건업 등의 특례업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최근 “버스운전기사의 충분한 휴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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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37억원 및 임시주거공간 등을 지원하고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는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14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23일까지 지자체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피해액이 국고지원기준 이상인 지역에 대해서는 24일부터 중앙 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지역에 시간당 최대 91.8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이번 호우로 청주를 비롯한 진천, 증평, 괴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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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제9회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예선이 18일부터 시작된다. 국민안전처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가 참여한다. 예선은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키즈현대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진행되며 본선은 9월 2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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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이날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물관리 기능의 환경부 일원화 여부를 포함해 소방청·해양경찰청 독립과 국가보훈처의 장관급 기구로의 격상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찬반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안행위는 여야의 원만한 합의를 전제로 다음날 예정된 본회의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여야는 애초 7월 임시국회 시작과 함께 정부조직법 논의에 본격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비롯해 인사청문 정국에 휘말려 국회가 파행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7.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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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충북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물난리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비로 전국에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51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686동, 농경지 4962㏊가 침수됐다. 피해는 폭우가 집중된 충남북과 강원에 집중됐다. 특히 시간당 최고 90㎜가 넘는 '물 폭탄'을 맞은 청주는 도심 속 하천이 범람, 인근지역 피해가 집중되는 등 도심 대부분이 타격을 입었다. 1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청주에는 302.2㎜의 폭우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7.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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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지역을 확대한다. 충청북도 증평군은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교통사고 다발지역 13개소에 54기의 LED투광기를 설치한데 이어 14일 29개소에 41기의 투광기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달 증평군은 잇따른 주민들의 추가 설치 요청에 주요 도로 횡단보도에 대한 야간 현장조사 실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 설치장소를 선정했다. 투광기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좁아지는 야간에 횡단보도를 비춰주는 장치다. 이번에 설치된 LED투광기는 3등용 108W로 기존 횡단보도에 설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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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하천·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바닷가·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2배에 달함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하천·강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국민안전처는 바다에 비해 물속 바위 등 위험요소가 잘 알려지지 않은 하천·강에서 물놀이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 물놀이를 혼자 하지 말 것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조사한 결과 하천·강 84명, 계곡 27명, 바닷가 24명, 해수욕장 20명, 유원지 1명, 기타 1명으로 총 157명이 사망한 것으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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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이달부터 경주 등 동남권지역을 시작으로 활성단층 조사·연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처는17일 주관연구기관인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한반도 활성단층 연구계획 및 공동사업단 구성·운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2041년까지 약 1175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국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50여개의 단층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우선 1단계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493억원을 투자해 양산단층 및 원전지역 등의 활성단층에 대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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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모든 국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국민안전처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전한국훈련의 차질없는 준비와 시행을 위해 각 기관별 담당자, 민간전문가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안전한국훈련 관계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3회째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5월에 실시해왔지만 올해는 19대 대선으로 인해 하반기인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의 기간 동안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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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성 등 8개 시·도를 통과하는 국도에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되고 해당 구간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해남·의성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16년 마을주민보호구간’ 사업을 올 상반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보호구간은 일반국도상 마을통과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 14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해당 구간 내 사상자수가 109명에서 6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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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항공편이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김포·김해·무안·청주·제주 등 국내 주요공항 5곳과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부산·제주항공 등 국적항공사 4곳을 대상으로 항공기 운항·정비 및 공항·항행안전시설분야 내·외부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항공교통안전대책 수립 여부 확인, 공항비상계획에 따른 훈련 실태, 비상탈출로에 탈출구 안내 표식 여부, 풍수해 대비 안전운항대책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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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상청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던 지진정보를 일기예보 안내전화인 ‘131’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13일부터 (주)KT와의 협력으로 일기예보 안내전화 ‘131’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지진통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31’을 이용한 지진통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수요자들이 손쉽게 최근에 발생한 지진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진정보의 대중화는 물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지진통보 서비스의 사용방법은 일반 전화나 휴대전화에서 131을 누르고 안내에 따라 지진정보를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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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차량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형차 추돌 경고장치 장착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버스나 화물차에 차로 이탈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자체가 장착 비용을 보조하는 등의 교통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 뒤 이같이 이야기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국무회의 후 열린 춘추관 브리핑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와 관련해 전방추돌 경고 장치를 의무화하자는 즉석 제안과 토론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7.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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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자료들을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국민안전처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민안전교육포털서비스(http://kasem.safekorea.go.kr)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국민들은 국민안전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생애주기나 폭염, 승강기, 캠핑 등 관심있는 분야의 동영상자료, 국민행동요령, 안전체험교육프로그램 등 각종 안전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여러 정부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교육자료와 전국에 있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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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해양오염사고시 원인이 되는 행위를 한 자에게 부과되는 방제비용이 약 3배 인상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방제비용을 민간 수준으로 인상하고 방제비용 산정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기준을 마련코자 ‘방제비용 부과·징수 규칙(국민안전처 예규)’을 지난달 30일 개정했으며 2개월간 홍보 및 유예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되는 내용에 따르면 방제비용 산정시 외부 전문가를 과반수로 하는 ‘방제비용 산정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방제조치 과정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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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의 단속 등 불법중국어선에 대한 강력 대응으로 불법중국어선이 전년대비 78% 감소하고 우리 어민의 꽃게 어획량이 241% 증가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올 상반기 중국어선의 조업실태를 분석한 결과 NLL해역에서의 불법조업이 크게 감소하고 우리 EEZ해역 내 중국어선의 조업질서도 점차 개선돼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해경은 올 상반기 NLL해역에서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중심으로 꽃게 성어기인 4~6월 전부터 경비세력을 선제적으로 추가 배치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중국어선의 NLL해역 남하를 차단코자 해군과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