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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 우
만화
장영우
2008.05.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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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 우
만평
장영우
2008.05.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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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안전한국’의 출정(出征)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려 퍼져 승전의 낭보(朗報)를 전하는 일을 남겨 놓고 있다고 믿어 보자.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발맞춰 ‘선진안전한국’ 실현을 위한 출사표(出師表)는 이미 던져졌다. 경제규모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에 걸맞는 안전한국의 상(像)을 기필코 구현하겠다는 다부진 의지 천명이 그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일성(一聲)으로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겠음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거론한 명실상부한 선진국 반열로의 진입에는 경제선진화 뿐만 아니라 국민의식의 선진화, 삶의 선진화, 안전의 선진화 등의 의미도 담고 있다. 대통령은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로드맵만 짜던 시대는 지나갔다. 올해부터
사설
안전신문
2008.05.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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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현장에서 잠시나마 방심하면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위험기계기구를 다루는 작업자는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고 전기관련 설비를 조작하던 작업자는 감전사고, 건설현장에서는 추락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던 근로자는 나쁜 작업환경에 건강이 나빠지고 직업성 질환으로 고통 받기도 한다. 이처럼 끊임없이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좀더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는 없을까? 왜 동일한 사건들이 반복해서 일어나는가? 누구의 잘못인가? 나는 잘 하고 있는가? 이런 의문을 가지고 반성하는 일은 하는가? 혹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는 않는가? 발생한 사고는 항시 관련된 사람들이 있다. 사고에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거나 차이와 직접적이냐 간접적으
기고
안전신문
2008.05.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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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제고유가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심한 충격을 받는 나라로 평가되고 있다. 석유수입규모가 세계 5위인데다가 최근 들어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산업의 전반이 에너지다소비 업종을 중심으로 성장궤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산업전반과 국가경영에 치명적인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2500여개를 진단한 결과 공정만을 개선하더라도 한해에 1조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에너지 소비에서 산업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56.5%의 달한다. 산업용뿐만 아니라 일반가정과 건물, 도로, 물류전반,
기고
안전신문
2008.05.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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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크게 나누면 생산 시설의 안전화, 안전 운전을 위한 안전운전 지침 및 절차, 안전교육 훈련과 같이 산업활동을 안전하게 하는 등 안전관리요소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활동과 이들 관리요소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관리 감독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산업설비의 안전설계 및 설치, 기계 등의 건전성, 설비의 안전화(안전장치 부착 등), 안전운전 지침, 위험작업 허가, 교육 훈련 등과 같은 관리요소가 제대로 만들어졌는가를 평가해 이를 완벽하게 되도록 하는 활동을 의미하고 후자는 만들어진 관리 요소를 정확하게 준수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전자에 관련된 중요한 활동은 관련 설비와 기술기준 및 운전절차 등이 안전하며
기고
안전신문
2008.05.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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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몇가지 대표적 이미지가 있다.따사로움, 아지랑이, 민들레, 밭이랑 등등이 그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나물 캐는 아낙네의 모습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쑥으로는 떡을 해먹었고 씀바귀나 달래 등 나물류는 입맛 돋우는 별식 반찬으로 식탁에 오르곤 했다. 그런데 이같은 봄의 정취를 한동안 잊고 살아야 할 모양이다. 이유는 중금속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는 발표 자료를 통해 안양천을 비롯 한강 지천의 둔치에 자생하는 쑥 등 봄나물을 채취해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대부분이 허용기준치 보다 많은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히면서 “이를 먹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부터 이
사설
안전신문
2008.05.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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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쇠고기 수입문제가 타결되면서 한미FTA 비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환경덤핑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덤핑(eco-dumping)이란 환경규제를 받지 않은 값싼 상품들이 수입되면 환경규제를 받는 값비싼 국내 상품이 밀려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따라서 환경규제를 받지 않은 상품에 대한 수입을 제한하려는 무역규제가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경제는 수출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보전문제가 무역에 장애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유류세 인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전
사설
안전신문
2008.05.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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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변호인’은 Devil’s Advocate을 직역한 말이다. 언어가 가진 미묘한 의미와 감정은 원어민이 아니고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니 이렇게 직역해서는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될 리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데블스 에드버킷’이라고 영어발음을 소리 나는 대로 적기도 한다. 이렇게 영어발음을 그대로 쓰기 시작한 것은 1997년말에 개봉된 ‘Devil’s Advocate’라는 영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가 국내에서 개봉될 때 제목이 ‘데블스 에드버킷’이었다. 그렇지만 이 말의 의미와 유래는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 원래의 유래는 고대 로마의 가톨릭교회에서 찾을 수 있다. 고대 로마의 가톨릭교회에서 성자(聖者)를 추대할
기고
안전신문
2008.05.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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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 우
만화
장영우
2008.04.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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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 우
만평
장영우
2008.04.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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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야 꼭 그렇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뼈대 있는 집안인지 아닌지는 그 집안의 분위기만 보면 금세 알 수 있었다. 그럴듯한 집안의 분위기 가운데 대표적 특징의 하나는 조용조용하고 차분함이 감돌았다는 것이다. 반면에 막된 집안(?)은 여기저기서 깨어지는 소리가 터져 나오고 이리저리 부닥쳐 심히 소란스럽게 느껴지곤 했다. 한마디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표현이 걸맞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안전은 뼈대 있는 가문의 ‘귀한 도련님’이나 유리그릇 같은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성심을 다해 받들고 혹여 깨질세라 매만지고 닦아주지 않으면 빛이 퇴색되고 마는 그런 속성을 지닌 게 안전인 듯싶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은 절대로 지켜질 수 없다. 시끌벅적한 시장통 같은 분
사설
안전신문
2008.04.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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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과 대상 영업자의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2일부터 100㎡ 이상 일반음식점들은 모두 쇠고기의 경우 구이용 뿐 아니라 탕용(갈비탕), 튀김용(탕수육), 찜용(갈비찜) 및 생식용(육회)의 원산지와 종류를 표시해야 하며 밥류로 제공하는 쌀의 원산지도 정확히 표시해야만 한다. 또한 오는 12월 22일부터는 돼지고기와 구이용, 탕용, 튀김용, 찜용 닭고기, 배추김치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필히 해야만 한다. 아울러 보건복지가족부는 식품의 제조·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 관리하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의 도입을 위해 등록절차, 등록기준, 등록사항 등을
사설
안전신문
2008.04.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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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여행할 때 항상 느끼는 것은 도시의 모습이 꽤 서구적이라는 점이다. 도시의 구역설정 등 도시계획적인 측면도 그렇고 거리 상점의 모습과 간판 등도 그러하다. 물론 도심에서는 비싼 부동산 가격 탓인지 조그마한 상점들이 밀집된 모습을 볼 수 있으나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가게들이 꽤 쾌적하고 넓게 꾸며져 있으며 한적한 시골에서도 서구식 대형 슈퍼마켓이나 몰(Mall) 형태의 쇼핑가를 쉽게 볼 수 있다. 중국은 워낙 땅이 넓은 나라여선지 도심, 시골 할 것 없이 모든 상점이나 가게들이 큼직큼직하지만 인구수를 고려할 때 상대적인 상점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경제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은 약 37%라고 한다. 이는 선
기고
안전신문
2008.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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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 우
만화
장영우
2008.04.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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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 우
만평
장영우
2008.04.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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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와 아시아문화연구소는 최근 경원대 국제어학원에서 ‘21세기 문화국가와 문화정책:한국의 문화재 관리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숭례문 화재사고 이후 문화재에 대한 보존 및 소방관리의 미비점이 드러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문화재·소방전문가들이 모여 목조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주제발표 내용 중 백동현 경원대 교수가 발표한 ‘문화재 안전관리 현황과 대응방안’을 소개한다.문화재 안전관리현황과 대응방안 문화재는 우리에게 남겨진 인류문화의 자산으로 후손들에게 안전하게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자연재해 및 무분별한 개발, 범죄행위 등으로 인한
기고
안전신문
2008.04.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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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산불 발생은 휴일과 한식이 겹친 식목일, 총선기간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치면서 이번주(4월 5~13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산불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양양 산불(2005년 4월 4일) 등 과거 대형산불의 대부분이 4월에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3개월의 전국 평균 강수량은 122mm로 예년의 146mm 보다 적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가족동반 나들이나 각종 모임 등으로 인한 입산객 증가와 농촌지역의 영농준비로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화기취급부주의로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최근 이천 냉동창고 화재(2008년 1월 7일
기고
안전신문
2008.04.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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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발표자료(2006년도 산업재해분석, 2007)에 의하면 2006년 건설재해의 강도율은 3.45로서 전체산업의 강도율 2.65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의 총 근로손실일수는 1900만일(전체산업은 7100만일)이었으며, 건설근로자의 평균 일일 노임 9만1000원을 단순히 곱하면 1조7000억원의 근로손실금액을 초래한 것이다. 근로복지공단 발표자료(2006년 산재보험·고용징수실적분석, 2007)에 의하면 2006년도에 지급된 건설업 산재보험급여액은 9466억8400만원(전체산업은 3만1637억6900만원)으로 하인리히방식에 의한 간접손실액을 포함하면 4조7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 것이다. 이는 건설교통부 발표자료(건설경제주요통계,
기고
안전신문
2008.04.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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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治安)문제를 놓고 시끌벅적이다. 삼삼오오 모였다 하면 화두가 치안문제다.혹자들은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과 정부를 싸잡아 ‘넋 빠진 공직자 집단’ 운운하며 듣기조차 민망스런 가혹한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국민들을 이렇듯 불안케 만들어도 괜찮으냐고 되묻기도 한다. 눈만 떴다 하면 보이는 게 치안사건이고 들리는 소식이란 게 우중충한 범죄사건들 범벅이니 국민들의 정서가 그러할만 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치안이란 ‘국가와 사회의 안녕질서를 보전하고 지키는 행위 일체’를 의미한다. 국정운영자나 치안책임자들이 나라를 잘 다스려 국민들을 편안하게 만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다. 한편 안전(安全)은 위험하지 않은 상태, 아무 탈이 없
사설
안전신문
2008.04.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