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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이 발간됐다.고용노동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앙행정기관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매뉴얼에는 중앙행정기관에 적용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규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조치 필요 사항을 담았다.더불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단계별 준비내용을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또 청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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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16일 지역내 건설현장에서 추락위험장소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정완순 서울광역본부장은 “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투자를 증가하는 등 사업장 스스로 노력이 필요한 시점”며 “공단에서도 관내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술·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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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책임자와 관리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지침서 ‘중대재해처벌법 따라하기’ 안내서가 출간됐다.고용노동부는 경영책임자와 관리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여전히 어려워한다는 지적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규정의 취지와 의무에 관한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중점 둔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중대재해법 따라하기’는 중대재해처벌법 조문 순서에 따라 제정 취지와 실행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실행할 때의 유의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또 조문별로 안전보건 의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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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전홍진)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16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합동으로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있는 고위험 현장을 찾아 사고사망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펼쳤다.이번 안전점검은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 대상 현장에 대해 진행됐다.점검반원들은 현장에서 추락위험 방지조치,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전홍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한 달이 지난만큼 지사에서는 지역 건설현장은 물론 제조현장에서 사고 사망자가 더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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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정책연구소는 오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동일건축 본관 7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재난안전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이종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해 강연한다.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이상권 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이정술 안실련 사무총장, 이승수 충북대 교수가 패널로 나서 의견을 제시한다.한편 안실련 안전정책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비롯해 올해 4차 산업혁명과 재난안전, 화학사고 예방, 시민안전과 종독예방을 주제로 4번의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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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현장에서 828명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수치는 사고사망 통계 작성후 역대 최저치이지만 2019년 큰 폭의 감소 이후 별다른 변화 없이 횡보를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할 차기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2021년 산재 사고사망 현황을 15일 발표했다.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828명으로 2920년 대비 5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사망만인율로 환산하면 0.43‱으로 2020년 대비 0.03‱p 감소한 수치다.사고사망자수는 전박적인 감소 추세속에 증감을 반복하고
기획
박창환 기자
2022.03.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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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일 예비역 육군소장이 최근 재단법인 피플(이사장 이영순)의 초대 군안전보건연구센터장으로 취임했다.(재)피플의 군안전보건연구센터는 민간의 다양한 안전보건 역량을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된 연구기관으로 민간기관 최초의 군 안전보건 특화 연구센터다.(재)피플 관계자는 “오정일 센터장은 현역시절과 전역 후 생활을 통해 미군의 안전보건체계와 산업계의 안전보건을 직접 경험한 바 있으며 육사와 서울과기대 등 대학에서 강의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친 전문가”라며 선임 배경을 전했다.오정일 센터장은 “군안전보건연구센터가 군 장병이 안전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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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교 소방청장은 15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119항공정비실 건립사업을 위해 소방청-충청북도-청주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청주시 청원구 입동리 신안리 일원에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119항공정비실은 부지 3만7933m², 건축연면적 2만4317m², 사업비 362억원, 충청북도는 162억원과 행정·재정적 제반사항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박창환 기자
2022.03.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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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들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임원들이 참여하는 철강산업 안전대응 협의회를 신설하고 주기적으로 안전정보를 공유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철강 생산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관련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내 철강업계와 15일 화상으로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올해 중대재해법이 전격 시행된 이후 철강 생산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 세아베스틸 등 국내 대표 철강 업체들이 참여해 각 사별 안전관리 체계와 대응현황을 발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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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이전을 추진중인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는 1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신사옥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진행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백헌기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과 지역본부·센터 기관장, 노동조합 상집·운영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협회 오송사옥은 대지면적 7000㎡에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송사옥에는 일반업무시설과 함께 교육·연구시설이 같이 들어서게 된다.백헌기 회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다양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2.03.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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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제1회 산업안전보건 조사자료 학술대회 일환으로 열리는 ‘제9회 산업안전보건 조사자료 논문 경진대회’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연구원은 국가승인통계인 근로환경조사와 산업안전보건 실태조사 활용을 장려하고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학생 및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일반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연구논문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생산된 국가승인통계인 근로환경조사, 산업안전보건 실태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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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장과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돌입했다.마포구는 10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동교동에 위치한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이 진행된 공사장은 지하5층, 지상11층, 연면적 1만6924㎡의 대형 건축물을 짓는 공사장으로 유 구청장은 현장에 도착해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공사개요를 확인 후 안전점검표에 의해 현장 곳곳을 확인했다.점검을 마친 유 구청장은 “재해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마포구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만반의 조치를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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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4개 소방서에 ‘행복의 버거’ 총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가 이번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한 소방서는 ▲강릉소방서 ▲영월소방서 ▲동해소방서 ▲삼척소방서 등 4곳으로 해당 소방서에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은 최근 대규모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 복구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에 한국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 내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4개 소방서에 각각 200인분씩 총 800인분의 ‘빅맥’과 음료를 전
소방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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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올해 약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추진한다.서울시는 10일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10월까지 8개월간 약 10만 가구의 가정집, 음수대 등에 대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아리수 품질확인제'는 2008년부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로 지난해까지 14년간 595만3000가구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시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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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D프린팅 이용자가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장비·소재를 안전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3D프린팅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3D프린팅은 소재(필라멘트)에 고열이 가해지는 작업 과정에서 미세입자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방출돼 충분한 안전조치 없이 3D프린팅 작업을 할 경우 건강상 위험 우려가 있다고 지적돼 왔다.이날 정부가 밝힌 안전대책은 ▲안전 이용 지침의 제공과 지원체계 구축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소재·장비 보급 확대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홍보 등이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2.03.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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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박진호)는 7일 총 7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금천구 내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예방 집중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원들은 현장에서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방호망 등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시각화 할 수 있는 위험경고등(Safety-light)을 배포·설치했다.또 현장에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박진호 서울남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위험지역 타깃 현장점검을 운영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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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경안 삼척에 이어 강원 강릉·동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8일 재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사유시설 70%, 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해 해당 지자체는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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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 고성 산불, 2017년 강원 강릉 산불, 2016년 경주 지진 발생시 피해지역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앞장서 온 KT&G가 2022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또 다시 나섰다.KT&G(사장 백복인)는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다.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안전경제
박창환 기자
2022.03.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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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기술보험 위험관리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건설공사보험, 조립보험, 기계보험으로 대표되는 기술보험은 계약인수·요율결정·손해사정 등 보험의 인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보험 종목이다.협회는 손해보험업계 기술보험 위험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11년 국내 최초로 기술보험 위험관리 핸드북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판은 이후 10여 년간 변화한 보험시장의 현황과 기술 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개정판은 기존 핸드북 주요 내용인 건설·조립·기계보
안전경제
박창환 기자
2022.03.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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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중대재해예방위원회(위원장 윤양배)는 4일 더불어민주당사 5층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위원회는 “이재명 후보가 범국가적으로 안전보건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으로 실행성이 담보되는 중대 재해를 근절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또 위원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진 처벌에 주된 목적이 있는 게 아니고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범국가적으로 안전보건 문화 수준을 혁명적으로 올려줄 것을 정책 제안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03.0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