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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에 대한 직업병 역학조사의 최종 결론 발표가 연기되는 등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지난달 31일로 예정돼 있던 한국타이어 역학조사의 최종발표를 오는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산안공단이 밝힌 연기 사유는 2가지로 ▲역학조사평가위원회와 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고 ▲반영내용에 대한 위원회의 확인 작업 등을 거치기 위해서이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던 1월초 중간발표 당시 산안공단은 한국타이어에서의 근로자 돌연사에서 작업관련 특성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간발표 이후 유족 자문위원단을 비롯한 각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불거져 나왔고 짧은 기간 동안의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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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의 올해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은 지난해에 이어 산재 취약계층 보호, 사망재해 예방, 직업병 예방 및 건강증진, 그리고 노·사 협력적 자율재해예방활동 강화에 맞춰질 계획이다. 지면을 통해 세부 추진 지침을 소개한다.“산재취약계층 보호·대형사고 및 직업병 예방·자율재해예방 강화” 역점#산재다발 및 취약부문 중점관리 노동부는 산재가 다발하거나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등 산재취약 부문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4가지 방침을 설정했다. 재해가 다발하는 상위 3개 유형의 재해를 타깃 관리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격차를 해소하며 산재취약근로자의 특성별로 보호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방관서를 통한 사업장 점검의 내실화를 다진다는 계획이다.#협착·추락·전도재해 행정력 집중&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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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앞두고 근로복지공단의 훈훈한 발길이 산재환자들에게 닿고 있다. 김원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설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안암동 고려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산재환자들을 위로하고 위로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원배 이사장은 입원중인 10여명의 산재환자들과 직접만나 고충을 들어주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전달했다. 또 통원치료중인 산재환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쾌차를 기원했다. 아울러 이후재 근로복지공단 보험관리이사는 4일 구로성심병원을 방문해 이천화재로 입원중인 환자를 포함한 20여명의 산재환자들을 직접 만나 건강을 빌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이천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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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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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사건번호 2006누19299 유족보상금부지급처분취소판결일자 2007년 4월 11일“24시간 교대근무로 수면·휴식 부족 실외작업 등 열악한 작업환경은 과도한 음주 및 흡연에 영향을 줘 사망과 인과관계 있으므로 공무상 재해”사건의 요지 ○○차량사무소 차량검수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오전 9시에 출근해 다음날 오전 9시에 퇴근하는 24시간 교대제 근무를 했고 근무중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4시간 동안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A씨의 차량검수업무는 주로 실외 선로와 작업장에서 서거나 구부린채 이뤄졌다. A씨가 근무한 ○○분소에는 2004년 8월부터 같은 해 9월말까지 추석수송대비 차량특별정비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열차안전운행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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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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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금속연맹 위원장이 한국노총 22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한국노총은 지난달 29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선거인대회를 열고 장석춘 금속연맹 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2149명의 선거인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장석춘 위원장은 91.53%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장 위원장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92년 금성사 노동조합 위원장, 99년 LG전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최근까지 금속연맹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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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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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은 향후 5년간 작업관련성 질환 20% 감소를 위해 유해환경관리 강화 및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지난달 29일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중기계획과 함께 올해 추진될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산안공단은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인 2008년 산업보건분야 역점추진 사업으로 ‘유해환경관리 강화’,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재해성 질병 예방’ 등 3개 분야에 대해 제도개선, 프로그램개발, 현장지원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안공단은 우선 ‘유해환경관리 강화’ 분야의 세부사업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국고 집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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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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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보호구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국내 보호구업계가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올 한햇동안 적극적인 마케팅에 펼치고 세계산업안전대회를 내실있게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사)한국보호구협회(회장 이종상)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해외무역전시회 지원대상에 선정돼 3700여만원의 지원금을 획득했다. 이번 지원금은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2008 미국 국제안전전시회(NSC 2008) 참가업체의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된다. 협회는 지난 2006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NSC 전시회에 3200만원의 국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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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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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오는 10일까지 1330곳 노사 합동점검설연휴를 앞두고 사업장의 화재·폭발 위험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조치들이 마련된다. 노동부는 설연휴인 오는 6일부터 10일을 전후로 1330개 사업장에 대한 노·사 합동 자율안전점검을 진행토록 지도하는 등 ‘설 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특별대책에 따라 자율점검을 실시해야 하는 사업장은 인화성 및 폭발성 물질을 취급하는 화학공장 799곳과 대형 건설현장 531곳 등이다. 화재·폭발의 위험이 큰 설비와 시설에 대한 안전상태, 운전이 정지되는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각종 전원스위치 차단 여부, 비상연락체계의 확인 등이 중점 점검 사항이다. 최근 경기도 이천에서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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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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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이천 냉동창고 화재를 계기로 우레탄폼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안전대책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폴리우레탄학회, 학계, 우레탄 원료 생산업체, 시공업체 등의 전문가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냉동창고 우레탄폼과 관련, 화재의 위험성을 짚어보고 우레탄폼 원재료의 특성 및 시공단계와 유지보수시 위험요소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또 우레탄폼과 관련한 국내·외 관련제도와 기준을 살펴보고 개선 및 신규기준의 수립 등을 중점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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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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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은 향후 5년간 작업관련성 질환 20% 감소를 위해 유해환경관리 강화 및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지난달 29일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중기계획과 함께 올해 추진될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산안공단은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인 2008년 산업보건분야 역점추진 사업으로 ‘유해환경관리 강화’,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재해성 질병 예방’ 등 3개 분야에 대해 제도개선, 프로그램개발, 현장지원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안공단은 우선 ‘유해환경관리 강화’ 분야의 세부사업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국고 집중지원, 직업병 다발물질 유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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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찾지 않아도 집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임신진단키트가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진단키트가 예방의학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1990년부터 2007년 10월까지 진단키트에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이 총 857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2000년 이후의 출원이 83%를 차지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초기에는 항원·항체 반응식으로 제작돼 혈액이나 세포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탐지, 질병의 유무를 탐지하는 제품이 주를 이뤘으나 2003년 4월 인간게놈프로젝트가 완성된 이후에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탐지해 질병을 예측하는 진단키트의 개발이 가속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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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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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차기 정부에 진폐재해자 보호대책을 재차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지난달 23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초청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대선 당시 맺은 정책연대를 통해 제기했던 진폐재해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선을 반드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이 요구하는 제도개선안은 3가지로 진폐 합병증의 범위 확대, 진폐재해자 생활보호 및 요양 확대, 유족급여 지급제도 확대 등이다. 진폐 합병증 범위에 폐렴을 우선 포함하고 점차적으로 위암, 간암, 뇌졸중, 동맥경화, 간경화, 당뇨병, 식도암 등까지 범위를 늘리며 입원하지 않고 치료중인 재가 진폐환자에 대한 생활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노총은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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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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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사업장 최고 건강근로자를 찾아라.’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원장 김건남)은 지난달 24일 지도원 근로자 체력측정실에서 경남지역 근로자들의 체력향상에 대한 동기 유발과 자율 건강관리의식 정착을 위해 ‘2008 건강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5, 2006년에 체력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던 ‘체력왕 선발대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킨 대회로 지난 한햇동안 경남지도원에서 체력측정을 실시한 근로자중 체력이 우수한 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생활습관, 비만도(향상도), 정밀체력측정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사진설명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도원은 지난달 24일 지도원 근로자 체력측정실에서 경남지역 근로자들의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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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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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는 조사표가 온라인을 통해 사업장에 배포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어로 된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증상 설문조사표’를 홈페이지(http://www.kosha.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산안공단은 2005년 외국인 근로자에게서 발생한 근골격계질환자는 10명이었으나 2006년 52명으로 5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외국인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해 사업장에서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사표와 ‘기본조사표’를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근골격계질환 관련 ‘증상 설문조사표’와 ‘기본조사표’는 산업안전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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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건설현장의 자율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노동부는 지난 2006년부터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SOC 건설현장과 공사금액 2200억원 이상인 건축현장에 적용해온 ‘노·사 자율 재해예방프로그램’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자율재해예방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단계에서부터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시행 이후에도 확인검사를 진행하는 등의 내용이다. 건설현장에서는 그동안 진행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작성해 지방노동관서에 제출하면 각종 지도·점검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재해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심사절차가 없어 건설현장에서 프로그램을 형식적으로 작성한 경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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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간호의 전망을 짚는 아시아 4개국 공동 학술대회가 일본에서 개최된다.일본산업간호학회(회장 코노 게이코)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산업간호학술집담회’가 오는 2월 23, 24 양일간 일본 도쿄 과학미래관에서 열린다. ‘산업보건간호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태국, 대만 등 3개국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이정렬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산업보건간호’란 주제로 발표하고 Orawan Kaewboonchoo Mahidol University 교수가 ‘태국의 산업보건간호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2일차에 Judith SC Shiao National Taiwan University 교수가 ‘대만의 산업보건간호’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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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화학물질 분류·표지에 대한 전문교육이 개설된다.노동부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교육원에 화학물질 분류표시의 세계조화시스템(GHS)과 관련한 전문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UN의 새로운 화학물질 분류·표시방법인 GHS제도가 국내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실무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사업장의 MSDS 담당자나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회당 25명씩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된다.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제1회차 교육이 개시되고 각 회차별로 월초에 3일간의 일정으로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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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구중)는 지난달 17일 지도원 본부장실에서 유수종합물류(주)에 대해 무재해 4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수종합물류(주)는 2004년 1월부터 2007년 11월 12일까지 3년 10개월간 무재해를 이어온 사업장으로 중장비 작업반경내 접근금지, 유도자 배치, 지게차 작업시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왔다. 또 협착, 낙하, 비래, 충돌에 의한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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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안실련이 전개하는 10대 중점추진 사업이 발표됐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최병렬·김춘강)은 지난달 18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사업 추진 및 산업안전 캠페인 등 올 한해 추진할 10대 중점사업을 발표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실련은 먼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교통사고 사상자 50%감소 등 안전에 관한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세부 실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및 민·관·기업·언론 등과 함께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1명 감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출범해 국회의원 당선후보들이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에 적극
산업안전
이동연
2008.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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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과 관련한 논의를 원점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노동계로부터 제기됐다.한국노총은 지난해 말부터 노·사·정 간에 다시금 불거져 나오고 있는 근골격계질환과 관련한 법·제도 개정 공방에 대해 최근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특히 한국노총은 모든 논의에 앞서 정부가 논의의 기준점이 될 만한 내실 있는 근거자료를 만들어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장에서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유해요인조사’가 적절하게 실시되고 있는 것인지, 산재요양 승인을 받은 질환자 외에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의 근골격계질환자가 어떤 작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인지 등을 파악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기홍 한국노총 산업보건국장은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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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08.02.04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