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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부터 조류 독성물질 5종이 추가된 총 284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부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금까지 총 279항목(법정 관리항목 60개, 환경부 감시항목 29개, 자체 감시항목 190항목)을 선정해 철저히 수질을 관리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낙동강 상수원에서 최근 우려되고 있는 조류 독성물질 5종을 추가해 총 284항목에 대해 국내외 수질기준을 적용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간독소로 알려진 마이크로시스틴-LF, LY, 노둘라린, 실린드로스퍼몹신 등 4종과 신경독소인
식품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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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시민참여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무단횡단 금지시설은 보행자의 무단횡단, 차량·이륜차의 불법유턴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시간대와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 중앙부에 설치하는 ‘간이 중앙분리대’ 개념의 교통안전시설물이다.위원회는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이륜차의 불법유턴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 예산 1억원을 확보해 시민참여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사업을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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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을 맞은 안전보건공단이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실현과 최고의 산재예방 서비스 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선포했다.안전보건공단은 8일 노사 대표 등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비전 및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안전보건공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선포하고 4대 전략으로 ▲국민 안전 최우선 일터조성 ▲공정가치 기반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속가능 안전보건 생태계 조성 ▲혁신성장 산재예방 미래가치 선도를 발표했다.특히 공단은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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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이날 오후 7시 16분경 화재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7시 33분 대응 1단계, 7시 42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현장에는 장비 43대와 소방관 116명이 출동했다.
소방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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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민안전본부를 확대 강화한다.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도약’과 ‘시민안전’을 핵심으로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인천시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안전부 기구규정을 반영하고 민선8기 비전과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인천의 미래상을 구현할 핵심 조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인천시 조직개편 발표에 따르면 시민안전본부에 보건국을 편입시켜 시민안전의 범위를 보건영역까지 확장했다.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 뿐아니라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게 된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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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하천 위험요소 정비를 위해 520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는 도림천, 중랑천, 안양천 등 시민 이용이 높은 서울시내 20개 하천의 기초 환경개선을 위해 이같은 예산을 투입해 위험‧불편 요소를 대폭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등을 겪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한 만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우선적으로 제거한다는 목표다.또 코로나19로 생활권 내 하천 안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도 개선한다는 취지다.20개 하천 정비는 시민과 직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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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6일 광역본부 8층 교육장에서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서울·인천지역 합동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올해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집단 급성중독사고 등 연이어 발생한 급성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자건강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 등 서울·인천지역 산업보건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에서는 ▲2023년 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분야 신규사업 ▲수도권 직업병 발생 등 산업보건 현안사항 ▲국소배기장치 설계 및 설치 적정성 확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2.12.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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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 경험하고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지원에 나섰다.서울시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전 시민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관리코자 225개 정신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검진 사업을 특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은 유가족, 부상자는 물론 TV, 인터넷, 사회관계망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일반 시민 등이다.시는 1인당 최대 3회차까지 진행될 때 소요되는 검진·상담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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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통신사 업무용 차량에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구가 부착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통신 4사와 함께 5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통신 4사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국내 통신업을 대표하는 케이티(KT),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엘지유플러스(LGU+),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 Broadband)의 업무용 차량 총 3500대가 참여한다.이 차량들은 캠페인 핵심 슬로건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과 ‘안전을 위한 우리를 WE한, 안전보건관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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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인천지역 배달음식점 9곳이 적발됐다.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11월 한달간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배달음식의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인천시 특사경은 유명 배달 앱 사이트에 등록된 배달순위 상위품목인 피자, 치킨, 족발, 분식, 중화요리 등을 취급하는 관내 배달음식점 7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
식품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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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원단 체제로 전환된다.이상민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과 함께 지원단을 통한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중대본은 국무총리를 본부장, 행안부 장관과 복지부 장관을 차장으로 10월 30일 오전 2시 30분부터 가동됐으며 공식적인 종료를 선언한 이날까지 33일간 가동됐다.이 기간 중 총 23번의 중대본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합동분향소 설치, 장례·의료 지원 등 범정부 사고 수습대책이 마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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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키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경남 51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경남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감시한다.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절기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26명으로 전년 대비 환자는 3명 증가했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 질환으로는 저
의약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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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평가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기간 전국 지자체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실적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이번 성과가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시민이 안전한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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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30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 캠페인 및 안전 점검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제주지역 안전일터 조성을 통한 사고사망 감소에 기여코자 마련됐다.이준연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지역 사고사망 감소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정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라며 “일하는 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확보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산재예방 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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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500여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시감독이 실시된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감독계획과 함께 겨울철 근로자 보호 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겨울철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건설현장에는 공정 유지상 필수작업인 콘크리트 타설·양생, 용접작업에서 서두르거나 사전 작업계획 검토 미흡 등 관리 소홀로 거푸집 붕괴,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화재·폭발에 의한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77명이 건설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붕괴로 6명이
건설안전
박창환 기자
2022.12.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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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30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산업보건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올해 2월 창원 및 김해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집단 급성중독사고 등 연이어 발생한 급성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지리로 고용노동부, 근로자건강센터, 보건관리전문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의회에서는 ▲경기남부권역 내 중독사례 및 대응 ▲직업병 안심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근로자건강센터 역할 및 운영사례 ▲급성중독 감시체계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2.1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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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사망사고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0.29‱으로 감축시키기 위한 로드맵이 제시됐다.정부는 30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은 이번 정부의 향후 5년간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을 제시한 내용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누구나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조한 것과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용노동부는 그동안 선진국 정책 사례는 물론 29회에 걸쳐 현장의 안전보건관계자, 안전보건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2.11.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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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도서관, 영화관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이 진행된다.충남도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하도 상가와 도서관, 영화상영관, 대규모 점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7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미세먼지 관리 필요성이 높은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코로나19 등 행정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 환기 설비 적정 가동, 초미세먼지(PM-2.5) 기준치
행정안전
박창환 기자
2022.11.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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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북구 진장동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울산소방 중간관리자 및 지휘자 재난대응 직무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회는 소방본부를 비롯해 6개 소방서, 안전체험관 등의 중간관리자와 재난대응 부서, 구조대 및 안전센터 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조직 내 소통과 재난 상황처리 직무역량 등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재난상황에서 119종합상황실과 현장부서 간의 소통, 현장지휘체계 운영, 소방조직 미래 비전 제언, 소방본부장의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관리자와 지
소방안전
박창환 기자
2022.1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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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서울시내 멧돼지 출몰로 인해 소방대가 출동한 사례는 총 1758건으로 집계됐다.서울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잇따른 멧돼지의 도심지역 출몰과 관련해 시민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에 대한 통계를 분석해 30일 발표했다.연도별 촐동건수는 2019년 740건, 2020년 576건, 2021년 442건으로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장소별로는 멧돼지의 주 서식지인 산지가 881건으로 전체 대비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지와 인접한 아파트나 주택가, 공원 등에 출몰하는 경우도 많아 거주 주
소방안전
박창환 기자
2022.11.3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