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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거주민 스스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는 ‘더 안전시민모임’ 회의를 해당 자치구 주관으로 매월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올해 처음으로 동대문구 ‘더 안전시민모임’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스스로 발굴한 시설안전 사각지대와 재난 D등급 시설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안전대책을 강구해 재난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 안전전문가, 자치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더 안전시민모임’은 현장에서 재난위험시설물의 상태를 관찰하고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해 시설물 보수 및 보강 등의 안전관리 역할을 맡고 있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5.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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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개표 종료시까지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소방력을 총 동원한다. 국민안전처는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투·개표소 1만7722개소에 대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투·개표소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51개 개표소에는 소방차를 현장배치하고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신속한 초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5.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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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5월부터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의 안전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각종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국민안전처는 어린이가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특화된 단위·종합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교별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주변 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직접 학교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안전사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5.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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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현장에서 유류품 및 뼛조각은 계속 발견되고 있으나 유해는 수습되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일 세월호 인양 일일상황(10시 기준)을 발표했다. 해수부의 발표에 따르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일 3층(3-1, 3-9), 4층(4-2, 4-4, 4-5, 4-8)의 지장물 제거 및 수색(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개 발견)을 진행 중이며 선미측 5층 전시실(콤파스 데크) 절단작업도 병행 중이다. 전시실 절단작업은 현재 33.9% 진행됐으며 진흙 분리 작업 중 동물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73점을 발견했다. 금일 작업계획은 3층(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5.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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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운동화 사고예방 행동수칙이 마련됐다.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퀴달린 운동화(대표상품명 힐리스)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된 사고만 해도 21건에 이르며 이중에는 뇌진탕·안면부상·골절 등 심각한 사고도 포함돼 있다. 이에따라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은 헬멧을 비롯해 손목·무릎·팔꿈치 보호대 등 기본적인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 학교·대
행정안전
한유나 기자
2017.05.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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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테러 대응역량 및 유관기관 상황 발생시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이 전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2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방사능테러 사건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달 20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5월 20일~6월 11일)을 앞두고 방사능테러 위협에 대비해 원안위를 비롯, 한국원자력의학원 및 군‧경‧소방 등 초동대응 관계기관의 협력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상황은 테러분자들이 불법 반입한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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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방사능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주민보호조치 수행을 위해 지자체의 ‘방사능 상황정보 공유시스템’ 추진지침을 확정하고 지자체에 시달했다. 국민안전처는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방사능 상황정보 공유시스템 사업을 국민안전처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간 협업추진 과제로 선정해 올해 안에 구축 완료하기 위해 국고보조예산 15억원을 29개 지자체에 지원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시 부산·울산·대전 등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29개 지자체에서는 평시 원전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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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감염병 매개모기 파악이 자동화계측시스템 도입으로 15배 가량 빨라진다. 국민안전처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한 모기발생지도를 제작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기존에 수작업을 통해 극히 일부 제한지역에서 매개모기를 조사해오던 것을 자동모기계측기 도입으로 교체하고 있다. 자동화계측시스템을 활용하면 모기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기존 수작업으로 15일이 소요됐던 것을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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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이 한목소리로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의 독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5월 9일 대선투표를 앞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주요 후보 5인은 각각 재난대응 및 안전과 관련된 공약을 내걸었다. 주요 후보 5인은 모두 국민안전처 산하의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의 독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재인 후보는 소방청과 해양경찰청 독립 후 국민안전처를 해체하고 청와대 중심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지휘·보고체계를 단일화할 것임을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국민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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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이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해양분야에 특화된 첨단 교육훈련시설을 보유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28일부터 해양소년단연맹과 협업해 ‘바다로 캠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특성상 30명 이상 60명 이하의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해경교육원 홈페이지(http://edu.kcga.go.kr) 또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홈페이지(http://www.sekh.or.kr)를 방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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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투·개표소의 치안과 안전 확보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안전 유관기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KT,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투·개표소 경비·소방·전기·통신 대책과 투표함·투표용지 이송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행정자치부는 사전투표기간과 투·개표 당일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선관위,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국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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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속에서 떠내려가는 차안의 여성을 구한 박춘식 씨 외 3명이 올해의 참 안전인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처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함께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참 안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참 안전인 상은 2015년 추자도 낚시어선 사고시 인명을 구조한 완도 어민부부를 제1호로 2년간 9명의 의인을 선정해 국민안전처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태화시장이 물바다가 되었을 때 급류를 헤치고 급류에 휩쓸려가는 차에 갇힌 여성을 구한 박춘식(5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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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을 통한 재난 간접경험으로 지자체장들의 재난대처역량을 강화한다. 국민안전처는 재난경험이 적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일선 재난담당공무원들이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증강현실을 활용한 재난훈련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실용화될 AR 기반의 재난훈련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언제든지 전 기관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실제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와 장비, 인력 등 자원을 갖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재난훈련시스템은 재난상황에 실전처럼 대응할 수 있는 훈련으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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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결과 보수·보강 등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1만4533개소로 그 중 749곳은 정밀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민간 전문가, 공무원, 시설 관리주체 등 연인원 75만여명이 참여해 전국의 안전관리시설 36만14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 중 10만1183개소는 안전분야 교수,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다른 26만262개소는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지자체마다 지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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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종에 속하는 중형사업장도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26일 지난해 6월 3일 수립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대상 사업장을 대형(1·2종)에서 중형(3종)으로 확대하고 30년 이상 노후 발전소 환경설비 교체 등에 2030년까지 11조6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또 노후경유차 수도권 운행제한을 시행하고 조기폐차를 확대했으며 전기차 보조금 상향 등으로 지난해 6월 이후 현재까지 전년동기 대비 51% 상승한 4만9000대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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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다가 숨진 경우 유가족에게 지급하는 연금이 대폭 올라간다. 다만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여교사에 대해서는 이번 개선안이 적용되지 않는다. 인사혁신처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이번에 공무원연금법에서 공무원 재해보상제도를 분리해 별도의 공무원재해보상법을 만들었다. 제정안은 기존에 공무원연금법에 열거된 13개의 위험직무순직 요건을 직종별·기능별로 유형화했다. 이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긴급신고 처리 현장출동과 범죄예방 등을 위한 순찰활동,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4.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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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와 4개 기관이 유해화학물질 제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25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주관으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소방서, 50사단 화생방지원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5개 기관 및 기업에서 4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초기 인명대피 및 제독활동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와 구조, 누출 차단, 인체·장비·지역 제독활동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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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발생해도 교육정보시스템의 중요 정보들을 보존할 수 있는 재해복구센터가 건립된다. 교육부는 24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건립을 위한 교육부 및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조성한 ‘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의 공공용지 5000㎡에 재해복구센터를 건립하면서 공공청사 용지 제공과 센터 건립 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상호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이끌어 성공적으로 센터를 건립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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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이 모바일 재난관리포털앱 구축을 통해 휴대폰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 국민안전처는 재난현장에서 실시간 재난대응을 위해 필요한 9개 분야를 선정해 개인 휴대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재난관리포털’ 앱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 재난담당자들은 재난발생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한 후 사무실로 복귀해 상황을 보고하고 시설점검 결과에 대해서도 PC를 기반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민안전처는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지자체 재난담당자가 ‘모바일 재난관리포털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4.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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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와 테러에 대비해 사고 대응자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모델 개발방안이 논의됐다.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화학사고·테러를 대비한 전문교육의 국가표준 개발사업을 26일부터 착수해 연말 이내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사업을 위해 환경·화공·소방·테러분야 전문가들은 26일 대전시 유성구 화학물질안전원 내에 모여 화학테러·사고 대응자의 수준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모델 개발과 교육과정의 국가표준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화학사고·테러를 대비한 전문교육 국가표준 개발사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4.2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