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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낚시와 관련해 재미있게 찍은 국민들의 율동 영상을 공개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 관련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일부터 9월 1일까지 ‘낚시안전 율동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낚시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송 영상을 제작했으며 국민들이 낚시안전수칙을 즐겁게 배우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참여 기간은 9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해수부는 UCC 조회수와 댓글수 등을 합산한 인기도를 기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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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야간개장 기간인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실시간 이안류 감시시스템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야간개장이 끝나는 시간인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한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흐름으로 해수욕객을 수심이 깊은 먼 바다로 빠르게 이동시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부는 바람이 우세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2011년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 중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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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여름 성수기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안전준수의무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하는 등 지자체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사업장 점검, 사업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또는 주취 중 조종, 정원초과, 야간운항 장비를 갖추지 않은 야간운항, 금지구역에서의 운항, 사업장 또는 기구 미등록, 원거리 활동 미신고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더불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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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안전 전문가들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군 병력의 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진단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한국융합안보연구원(이사장 이홍기)은 6일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가 진행 중인 코엑스에서 (사)한국재난안전정책개발연구원, 육군포병학교, 공군항공안전관리단, 우송대학교, 한국기술사회와 함께 ‘군의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의 기조발언으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오정일 육군사관학교 교수의 ‘군 안전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을 비롯한 최창규 육군포병학교장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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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실시되는 긴급대응훈련에 국민들이 직접 설계부터 평가까지 참여할 기회가 늘어난다. 국민안전처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강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난대응체계로 개선·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민들의 재난현장 초기 자구능력 확보를 위해 소방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긴급대응훈련을 기존 보여주기식·전시형에서 실습형과 참여형 긴급대응훈련으로 변환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안전처는 훈련 설계에서부터 평가까지 국민이 참여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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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124억400만원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6월 3차례에 걸쳐 9개 시‧도(45개 시‧군)의 9033ha의 농림작물에 피해를 입은 9540농가에게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해 재해복구비 보조 110억5400만원, 융자 13억5000만원 등 124억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농약대 54억5000만원, 대파대 35억3600만원, 농업시설 복구비 7900만원, 축산시설 복구비 6200만원, 생계지원 및 학자금 32억7700만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기 지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7.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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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방지 등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률안은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의무 부여 ▲피해 발생시 관리주체의 간접흡연 중단 및 금연조치 요구 권한 부여 ▲간접흡연 피해 발생시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신청가능 등 간접흡연에 따른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관련 민원이 20
행정안전
오승준 기자
2017.07.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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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안조정회의를 통해 자연재해,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해 ‘하절기 국민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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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안전을 수요자인 국민을 중심으로 정책의 패러다임과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밝힌 산업안전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새정부의 안전정책변화를 가늠하는 주요 내용으로 풀이된다. 이 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전력수급대책을 확정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공급자인 정부가 아니라 수요자인 국민을 중심으로 정책의 패러다임과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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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기간 중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물놀이장, 유원지, 야영·캠핑장 등 피서지 위험요소를 비롯해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 교통위험요소 등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라고 생각되는 것 모두 것이 해당된다. 위협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적극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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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남 진도 주민 10명 중 2명꼴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현 교수가 세월호 참사 뒤인 2014년 5월부터 한 달간 진도 주민 2298명(남성 1144명, 여성 11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참사 이후 사건이 계속해서 생각나고 쉽게 놀라는 등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었다고 답한 주민은 362명(16%)에 달했다. 이 가운데 팽목항에서 직접 자원봉사를 한 진도 주민 151명(20%)은 뚜렷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보였고 전문가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7.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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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등 투자·출연기관의 무기계약직 2400여명을 연내 모두 정규직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부 방침을 정하고 해당 기관과 함께 직제 변경, 예산 확보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규직화 대상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의료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투자·출연기관 20곳 가운데 11곳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무기계약직의 처우 개선을 고민해오다 아예 이 제도를 없애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같은 일을 하는 이들을 정규직화해 같은 직렬로 끌어안는 것이 옳다고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7.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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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이 강화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어장과 양식장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예찰 및 방제작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해경은 최근 3년간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3900여회 적조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경비함정 187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지원해 왔다. 해경은 올해 예년보다 빠른 7월초에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든 경비함정과 항공기가 기본 경비업무를 병행하면서 동시에 예찰활동을 실시토록 해 적조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적조주의보 시에는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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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수준 이상의 강우에도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 강우량이 정해진다. 국민안전처는 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방재기준 개선안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한반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자연재난 위험의 증가를 지역별 방재성능 목표 설정 기준과 방재기준 가이드라인에 반영하는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방재기준 개선은 ‘지역별 방재성능목표 설정 기준’ 개선안을 한반도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시·군별 강우 증감량 분석에 따른 ‘지역별 방재성능목표 설정 기준 강우량’ 제시 등의 내용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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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앙행정기관의 재난안전예산 요구액이 지난해 대비 6.1% 증가했다. 국민안전처는 정부 재난안전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2018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6월 30일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는 각 중앙행정기관의 내년도 재난안전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우선순위, 투자효율성 제고방안 등을 검토해 예산 편성에 활용토록 하는 제도이며 2015년 처음 시행된 이후 이번에 세번째로 시행됐다. 각 중앙행정기관의 2018년 재난안전예산 요구액은 총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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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3일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1개 관계부처와 9개 시‧도 담당 실‧국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태세와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큰 피해를 가져온 태풍 ‘차바’와 유사한 경로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남동해안 지역 등에 피해가 우려돼 범정부적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태풍은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마기간에 우리나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7.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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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4일부터 28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 공모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한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이다. 개인은 추천 대상이 아니다. 행자부는 향후 응모 단체를 대상으로 공적 기간, 난이도, 기여도, 창조도, 인지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뒤 공개검증을 통해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적 내용에 따라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2점, 행정자치부장관표창 6점이 각 단체에 수여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7.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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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들이 행정자치부의 세종시 이전을 골자로 한 법률안을 차례로 내놨다. 3일 세종시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지난달 28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행정자치부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옮기는 한편 기존 법안 명칭(안전행정부)을 변경하자는 내용이다. 행복도시법에는 안전행정부·외교부·통일부·법무부·국방부·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를 세종시 이전 제외 대상으로 규정했다. 이런 제안은 이미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과
행정안전
연합뉴스
2017.07.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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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지지방재분야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민안전처는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등 5개 대학과 30일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간 지진 안전지대라고 인식되어 왔지만 1978년 지진관측 이후 국내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경주지역 9·12 지진 발생을 계기로 그간 잠재적 위험으로 여겨졌던 지진이 국민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지진방재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는 절대 부족한 실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6.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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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긴급 준설이 필요한 저수지 417개소의 준설비용 등에 가뭄대책비 147억3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가뭄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지난 5월 이후 3차에 걸쳐 용수공급 등 단기대책 사업비 264억9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 영농기를 대비하고 지자체의 항구적 가뭄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147억33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추가 지원 대상은 저수율이 30% 미만이며 퇴적토가 많아 계획 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한 저수지로서 사토장 확보 등 제반요건을 갖추고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한
행정안전
안현진 기자
2017.06.30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