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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교섭단 8명 중 6명이 삼성전자와 직접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교섭단 재편이 확정됐다.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 이하 반올림)는 1일 삼성과의 7차 교섭을 앞두고 성명서를 통해 교섭단을 재편하게 됐다고 밝혔다.반올림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13일 6차 교섭에서 교섭단 중 일부가 지난 6월 25일 3차 교섭에서 삼성측이 제시한 기존 보상안(협상에 참여 중인 8명에 대한 우선 보상)을 받아들이면서 교섭단을 재편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반올림 관계자는 “삼성 측의 ‘8명 우선 보상안’이 교섭단을 분열시켰다”고 주장하면서 “내부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달 30일 ‘8명 우선 보상안’을 받아들였던 교섭단 일부가 언론을 통해 삼성과의 독자 교섭을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3일로 예정됐던 반올림
산업보건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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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간호협회가 탄자니아 간호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기업체 보건의료체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김희걸)는 최근 서울 대치동 포스코 건강증진센터에서 탄자니아 간호연수생들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포스코(주) 사업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통해 연수 중인 탄자니아 간호연수생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이날 탄자니아 간호연수생들은 이연주 포스코 건강관리실 부장과 함께 포스코 건강증진센터 내 7개의 스트레스 관리실을 견학하고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 건강관리시스템 및 시설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또 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직원 및 가족을 위한 헬스장을 방문하
산업보건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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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 등으로 인한 저수비 붕괴와 같은 안전취약 시설에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한 예비비가 지원된다.정부는 2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노후저수지, 취약교량 등 주요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점검 실시를 위한 예비비 197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지난 4~5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의 시설물 전반에 대해 1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예비비는 1차 점검한 시설 중 보다 정밀한 점검이 필요한 시설 위주로 긴급 정밀점검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예비비는 최근 잇따른 대형 안전사고와 폭우 등에 따른 저수지 붕괴, 산사태 등 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안전사각지대에 있던 시설 등에 대해 시급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저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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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관리원이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지를 담아 기업이미지(CI)를 새롭게 만들었다.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3일 본원 지하 1층 교육장에서 공창석 원장 및 임직원과 승강기 관련 기업 및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I 선포식을 개최했다.아울러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며 영문약칭도 ‘K.E-safe(Korea Elevator safety)’로 바꿨다. 이번 조치는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2016년 진주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새롭게 마음을 다지기 위해서라고 승안원은 설명했다.공창석 원장은 “새로운 CI와 영문약칭이 국민들에게 익숙해지도록 열심히 뛸 차례”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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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부산시가 추석 전에 피해복구 마무리작업에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부산시는 추석 전 폭우피해 응급복구 마무리를 위해 서병수 시장을 필두로 막바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서병수 시장은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해 피해복구상황을 보고받고 4일까지 복구를 마무리 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옥침수로 임시 거주시설과 친인척 집 등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이 추석 전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피해지역 중 기장군을 제외한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의 침수가옥 복구는 완료됐으며 기장군도 90% 넘게 복구를 완료한 상태이다.또 특별재난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피해규모 조사의 경우 서 시장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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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에스원이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손을 잡았다.서울시는 ㈜에스원에서 CCTV 2800대, DVR 250대를 지원받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50곳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1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윤직현 ㈜에스원 대표이사,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기부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안전·안심 프로젝트’는 ㈜에스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CCTV 및 DVR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 설치될 예정이다.특히 ‘세콤’으로 대표되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인 ㈜에스원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서울역 쪽방촌(용산구 후암동 새마을아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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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나선다.종로구는 2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종로구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종로구와 종로·혜화 경찰서, 종로소방서, 중부교육지원청 등 안전 관련 공공기관의 대표 7명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의용소방대, 녹색 어머니회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 대표 22명 등 모두 29명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민·관을 대표해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한기영 종로구 생활체육등산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 수여와 함께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강연도 함께 열렸다. 강연에는 이호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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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세대 기술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안전행정부는 이르면 3일 재난안전통신망 정보화전략계획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시 대응기관간 의사소통과 공조를 위한 차세대 기술방식의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 첫단계로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술방식 선정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다.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현황조사 및 구축목표 설정, 기지국 및 사업물량 산출, 운영체계 보완 등을 포함한 최적의 구축방안을 도출하며 내년도 시범사업 및 2016∼2017년 전국적인 재난안전통신망 구축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심진홍 안전행정부 단장은 “최적의 재난안전통신망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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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수산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시식·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5일까지 도와 시·군, 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과 합동으로 전개되는 이번 점검의 대상은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대형마트나 도·소매 활어 판매사업장, 통신판매업소 등이다.대상 품목은 명태, 조기, 굴비 등 제수용품과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갈치, 고등어, 뱀장어, 낙지 등이며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도 강화한다.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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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추석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5대 특별종합대책’을 실시한다.특히 이 기간 중 5일부터 11일까지 물가, 교통, 풍수해, 의료, 소방안전 5개 분야별 대책반을 포함하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한다.5대 특별종합대책은 큰 틀에서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풍수해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추석성수품 물가 대책 ▲취약·소외 이웃 나눔 대책 ▲의료·쓰레기수거 등 편의 대책으로 구성된다.교통대책은 고속시외버스를 6235회로 증편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귀성·귀경·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추가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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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인천 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전행정부는 1일 인천 송도 G-Tower에서 정종섭 장관이 주재하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정종섭 장관은 회의 직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점에서 정 장관은 승선자 관리사항을 비롯해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장비 비치상황, 화물적재 등 법령 준수사항 여부, 선박 관계자 비상대응 교육·훈련상황을 확인했다.또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일선 구조·구급기관의 초동대처 훈련실태와 사고대비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정종섭 장관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교육·훈련으로 선박 종사자, 구조구급기관 등 관련 주체들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며 “국가안전관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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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1일 프레스센터 19층 석류실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1~4호선 내진보강 및 노후시설 재투자, 9호선 전동차 구매 등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지원이 절실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또 박 시장은 시민안전에 꼭 필요한 도로함몰과 관련한 노후하수관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최 부총리와 의견을 나눴다.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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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민생탐방과 화재안전 점검차 현장방문에 나섰다.진영 안행위 위원장을 비롯해 조원진 여당 간사, 김장실, 박인숙, 정용기 의원 등은 29일 화재안전 취약지역인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길과 종로소방서 소속 연건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창신동 봉제골목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화재안전 취약지역으로 골목길 구조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할 정도로 굉장히 좁아 별도의 미니소방차만이 출입할 수 있을 정도다.이로 인해 화재사고 발생시 긴급 출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신속한 초동대처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항상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과거부터 전통적인 봉제산업이 번성하던 지역이라 현재는 영세 봉제업체들이 밀집하여 자칫 화재사고가 나면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현장방문에 참석한 여당 의원들과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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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정부가 학교주변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안전행정부는 개학기를 맞이한 어린이들의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1만5752곳에 대한 스쿨존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2009년부터 진행해온 스쿨존의 제도·운영, 규제·단속, 시설정비, 교육·홍보 측면 등 운영현황을 다각도로 검토해 마련됐다.정부는 당장 이달 개학기부터 집중 단속과 계도, 정비, 교육·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안행부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책에는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 지정, 스쿨존 제한속도 합리화, 사고다발 스쿨존 맞춤형 정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 등이 담겼다.정부는 스쿨
행정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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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운행 자격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이용대)은 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타워크레인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재입법예고 철회를 요구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정민호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 위원장의 대회사와 이용대 위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됐다.이번 결의대회에서 건설노조는 “타워크레인은 수 십 미터 창공에서 건설현장 골조공사의 50% 공정을 담당하고 있지만 허술한 ‘민간검사 및 비전문가’들이 타워크레인을 조정하고 3톤 미만 타워크레인을 건설기계로 등록하지 않고 무자격자가 운행해 대형사고가 빈발했다”며 “이에 건설노조는 줄 곧 3톤 미만 타워크레인 건설기계등록과 자격자 운행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건설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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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안전 투자 확산을 유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춘)는 건설업체 산재예방활동평가 사업주 교육을 3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0대 건설업체 본사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건설업체 산업재해 예방활동 평가기준이 제정됨에 따라 평가 기준 항목 중 사업주 안전보건교육 등 참여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유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김동춘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해예방노력과 더불어 본사에서도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안전관리 투자 및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설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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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열흘 가량 프리오픈 기간을 통해 면밀히 검토 후 승인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서울시는 지난 6월 9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과 관련해 열흘 가량의 프리오픈(pre-open)기간을 거쳐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3일 밝혔다.프리오픈 기간은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건물을 개방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이 기간 중에 시민, 전무가 등이 임시사용승인구간을 둘러보며 점검의 기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시는 프리오픈 기간 중 ▲시민 참여 종합방재훈련 ▲교통상황 모니터링 ▲타워동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석촌호수 주변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우선 프리오픈 기간 중 롯데 측 직원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물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하재,
건설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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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가 18시간 교육후 3톤 미만 타워크레인 조종사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이용대)은 3톤 미만 타워크레인 조종사 자격에 대해 규정한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1일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건설노조는 성명서에서 “무자격자가 운행해 발생되는 대형사고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3톤 미만 타워크레인을 건설기계로 등록한 것인데 정작 18시간 교육이수자가 무슨 자격자라고 인정할 수 있는가”라고 밝혔다.또 건설노조는 “3톤 미만이라는 것은 크레인 중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양할 수 있는 무게를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실제 자체중량은 10통 이상에 수십미터 창공에서 인양하는 장비이기에 일반적인 소형건설기계로 볼 수 없다”고 입장을
건설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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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장 기동안전 감찰활동을 통해 사고예방에 적극 나선다.경상북도는 오는 5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동감찰에 대대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현장 위주의 지도감찰로 대형공사장의 안전사고예방, 시설물 품질관리, 부실공사 사전 예방으로 견실시공 실천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권역별로 4개반을 편성해 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하천, 상·하수도, 조경, 산림, 단지조성 및 건축공사 현장 등 취약지 대형공사장 120여개소에 대한 기동안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동감찰 주요점검 사항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기준에 따른 적정시공, 안전시설관리조치, 안전취약지 공정관리, 현장품질관리, 안전점검 이행, 각종 민원 및 주민불편사항
건설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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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119구급대의 골든타임 도착률이 점점 낮아져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정용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새누리당·대전 대덕구)은 소방방재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1~2013년) 전국에서 119구급대는 640만건의 출동 중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하 골든타임)이 54% 수준에 그쳤다고 4일 밝혔다.또 2011년 55.6%에서 2012년 54.8%, 2013년 52.0%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응급환자의 처치 및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시·도간 119구급대의 평균 골든타임 도착률은 서울(81.9%), 울산(69.1%), 대전(67.0%)이 높은 수치를 나타낸 반면 충남(34.7%)
소방안전
박창환
2014.09.1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