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 절주, 근골격계질환 등 각종 건강증진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워크숍이 열렸다.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25일 경기종합섬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산업간호협회와 공동으로 ‘근로자 건강증진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스트레칭, 화학물질 관리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내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질환 등 업무상질병 발생 고위험업종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류장진 안전보건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16.03.25 14:51
-
서비스업 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중인 수행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 시행됐다.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는 24일 서비스업 재해예방 집중기술지원 및 기초안전지원사업 수행요원 140여명에 대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정기교육은 서비스업 재해예방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 사업 수행요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수행 업종별 재해발생현황 및 현안사항 공유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사업장 무재해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독려했다.
산업보건
한유나 기자
2016.03.24 14:28
-
경기북부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해 지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22일 지사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사업장의 업무상질병 감소방안 모색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차 직업건강종합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메탄올 급성중독에 의한 근로자 실명 등 화학물질 급성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감시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 결과 ▲작업환경이 열악한 사업장에 대한 정보 공유 ▲건강검진의사를 통한 이상 근로
산업보건
한유나 기자
2016.03.23 10:18
-
경기도가 지카 바이러스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22일 국내에 첫 번째 지카 바이러스 유입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대응반 운영 및 방제활동 강화를 전 시군에 시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우선 지난달 4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신속 대응반을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언제든지 양성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정하고 일선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시군은 통상적으로 5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기유충 방제활동을 앞당겨 바로 시작하기로 했다. 방제활동은 보건소
산업보건
정로순 기자
2016.03.23 10:07
-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건용마스크를 착용하되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 인증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에 대비해 보건용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과 안약·콘택트렌즈 사용시 주의사항, 식품 보관 및 섭취시 주의사항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일반마스크와 달리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마스크는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표시하기 위해 ‘KF80’과 ‘KF94’라는 표시가 돼 있다. KF는 Korea
산업보건
박광하 기자
2016.03.22 17:56
-
43세 남성이 22일간의 브라질 출장 중 모기에 물려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환자는 43세 남성 L모씨로 지난달 17일부터 9일까지 22일간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지역인 브라질 세아라주 출장 중 모기에 물렸으며 11일 귀국시 증상은 없었고 16일 발열이 있어 18·21일 의료기관에 방문해 지카바이러스 의심으로 신고하고 검체 채취 및 사례조사를 실시했다. 환자의 격리치료는 필요치 않지만 국내 유입 첫 사례임을 감안해 전남
산업보건
안현진 기자
2016.03.22 17:55
-
근로복지공단(이재갑 이사장)은 산재근로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산재보험 의료기관 500개에 대한 평가를 9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연간 진료비 1000만원 이상, 산재환자 5인 이상의 진료 실적이 높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500개소를 선정해 외부 평가위원(의사, 간호사) 20여명이 현장을 중심으로 40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한편 2015년 평가결과 종합병원급으로 시티병원(울산), 병원급으로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인천), 의원급으로 세화연합정
산업보건
정로순 기자
2016.03.21 14:27
-
(사)한국산업간호협회가 보건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최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보건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 제49조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보건진단 명령을 받은 사업장에서 보건진단기관에 의뢰해 사업장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쾌적한 작업환경 및 근로자 환경 관리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보건진단 명령은 중대재해가 발생하거나 지방노동관서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내려진다. 협회
산업보건
강승모 기자
2016.03.21 13:19
-
일반마스크를 황사차단 기능이 있다고 속여 온라인으로 판매한 사업자들이 적발됐다.서울시는 인터넷 모 쇼핑몰에서 일반마스크를 황사,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보건용마스크인 것처럼 과대광고하면서 소비자에게 판매한 업체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 중에서 입자가 작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제품만이 보건용마스크임을 표시하고 황사방지용 또는 방역용으로 판매가 가능하나 이번에 적발된 유통업자들은 허가받지 않은 일반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율 96.751%, 무형광·무색소·무포름알데히드인증
산업보건
강승모 기자
2016.03.18 10:57
-
앞으로 대리운전기사, 신용카드 판매자 등의 산재보험 특례적용이 가능해지는 등 보험혜택이 확대되고 감정노동근로자에 대한 산재보상기준이 개선된다.고용노동부는 감정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산재보험 보호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서 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감정노동에 의한 정신질병 산재 인정기준 개선 ▲대리운전기사 등 3개 직종 특수형태업무종사자 인정 및 산재보험 적용 확대 ▲복수 사업장 근무 단시간 근로자의 산재보장 기준 개선 등
산업보건
강승모 기자
2016.03.17 17:36
-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가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인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노재훈)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지사장 박태근)는 16일 인천남동지사 회의실에서 사업장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질환관리 및 건강증진 실질적 개선 유도 풍토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건강정보 및 홍보 활동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세부적으로 인천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보험공단 검진결과 조회 전용 고객PC를 설치하고 누구든 공인인증서만 가지고 오면 결과표 조회를 통해 상담할
산업보건
박광하 기자
2016.03.17 10:06
-
국내 최초 만성흡입독성 연구시설을 갖춘 안전보건공단이 시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독성연구실은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화학물질의 독성연구 동향과 만성흡입독성시험의 활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연간 생산량기준 세계 5위, 국내 산업 비중의 11.4%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화학 산업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김현영 만성흡입독성시험센터 박사가 ‘국내외 화학물질의 독성연구 동향과 실험동물을 이용한 흡입독성연구분야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김 박사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16.03.16 09:17
-
현대자동차 노조가 전국에 흩어진 정비공장과 전주·아산공장에서 발암물질을 조사한다.노조는 발암물질 조사사업 예산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노조는 발암물질 사용 이력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소나 단체 선정 입찰공고를 했다.조사 대상은 전국의 24개 정비공장과 전주·아산공장이다.조사기관은 앞으로 현지조사와 해당 공장 근로자 인터뷰, 근로자의 산업재해 자료 등을 조사한다.특히 근로자의 산재 신청 자료를 토대로 1990년대 공장에서 주로 사용한 물질 가운데 어떤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있었는지 살필 예정이다.조사는 4월에 시작해 9월에
산업보건
연합뉴스
2016.03.16 08:48
-
화학공장에서 발생하는 질식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이수제가 시행되고 있어 화제다.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최수봉)는 화학공장 유지보수업체 101개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이수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수제에 따라 진행되는 밀폐공간 작업자 안전교육은 14일과 17일 진행된다.전남동부지사는 화학공장 대정비 작업시 질식재해 발생 우려가 높아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교육 시간에는 밀폐공간작업의 특성, 산소농도측정 및 안전한 작업방법, 사고대피 및 비상시 구출방법 등이 전달된다.
산업보건
정로순 기자
2016.03.15 16:32
-
3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장당 최대 700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자발적인 건강증진활동 촉진을 위해 2016년도 사업장 건강증진활동 비용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건강증진활동 비용지원은 근로자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교육, 상담, 간이검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실제로 사업장에서 의학·간호·운동·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방문상담·컨설팅 등을 받을 경우 해당된다.또 근로자 심리검사나 뇌심혈관질환 간이검사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금연보조제, 운
산업보건
정로순 기자
2016.03.15 14:33
-
인천광역시 부평구 보건소는 11일 직장인과 학생 등 평일 바쁜 일과로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금연결심자의 금연지원을 위해 북구도서관을 찾아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부평구 보건소는 이날 방문자들에게 흡연 폐해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했다.‘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오는 26일 부평북구도서관, 다음달 16일과 30일에는 부평구 삼삼동 농수산물센터 등에서 운영된다.부평구 보건소는 12월까지 매월 2회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주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금연도 성공하고 상품
산업보건
박광하 기자
2016.03.14 17:06
-
메틸알코올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이 전개됐다.고용노동부 광주청(청장 김양현)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오병선)는 11일 정부 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화학물질 중독성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작업장에서 메틸알코올 급성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급성중독물질 등을 취급하는 관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화학물질관리에 대한 정책을 설명했고 광주지역본부는 메틸알코올 등 화학물질 급성 중독사례에 대한 소개와 작
산업보건
박광하 기자
2016.03.11 15:10
-
메탄올 취급사업장에서 발생한 급성중독과 같은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중이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신현화)는 9일 메틸알코올 취급사업장 지도 확대 및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22개 보건분야 민간재해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부천지역에서 발생한 메틸알코올 중독사고와 관련, 중독예방 및 메틸알코올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메탄올 취급으로 인한 급성중독 사례 경과보고 및 예방대책, 보건대행·측정 및 특검사업장에 대한 기술지도
산업보건
정로순 기자
2016.03.10 11:36
-
앞으로는 정부가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진료행위 중 성범죄를 저지르는 비도덕적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비도덕적인 진료행위에 대한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확대하고, 문제가 있는 의료인에 대해서는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진료행위를 금지하는 '자격정지명령제도'도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인 면허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사망한 가수 신해철씨의 집도의가 재판 중 운영한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원장이 뇌손상 후유증을
산업보건
연합뉴스
2016.03.09 14:04
-
메탄올 급성중독 등 각종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해 인천지역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각계 산업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직업병 감시체계 구축과 화학물질 중독·누출·질식 등에 대한 공동 대응, 업무상질병 예방 사업의 효율적 수행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산업단지공단, 근로자건강센터, 병원 관계자 및 대학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은 “직업건강 네트워크가 관계자들간의 정기적 정보교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16.03.0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