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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덕소3구역 조합장 선거 당시 서면결의서 위조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 받는 조합원 일부가 現 집행부 임원을 맡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부정선거를 의심한 조합원들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서면결의서 50장을 1~4그룹으로 나눠 필적 감정을 의뢰했다.한국법과학연구원(원장 이희일)에 따르면 1그룹 14장 중 8장, 2그룹 2장 중 0장, 3그룹 5장 중 5장, 4그룹 29장 중 28장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그룹 8장은 4사람이 각 2장씩, 3그룹 5장은 1명이, 4그룹 28장도 1명이 작성했다.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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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 및 논의를 위한 다자간 간담회를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 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과 논의를 위해 함평군에서 마련한 자리로 군의회 윤앵랑 의장 및 의원, 임만규 부군수, 한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빛1, 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 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
전기가스
강성대 기자
2024.04.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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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해 지난 2018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
전기가스
강성대 기자
2024.0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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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계절꽃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이다.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정부 차원에서 관리 중이다.이번 길동무 꽃길축제가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장성군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먼저 주목되는 행사는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 줍다’에 ‘달리다’가 더해진 말로 자연을 산
생활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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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새롭게 개선된 ‘글로벌 도면정보 시스템’ 모바일 앱을 최근 공개했다.지난 2013년 12월부터 가동된 ‘글로벌 도면정보 시스템’은 도면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출시된 모바일 앱은 작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도면정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어, 작업의 정확성과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모바일 앱은 GPS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제철소 내에서만 도면 시스템이 동작하도록 설계해 정보누출 위험을 사전 차단했다.포스코는 물론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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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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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현장 시공 실무 품질관리 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공종별 설계지침 교육, 최근 하자소송 이슈사항이 준비돼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술연구원,
건설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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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경기도의원이 24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안전건설과 과장, 도로조명팀 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가좌지구 및 덕이지구 조도 개선 추가공사 실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위원장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2000만 원으로 가좌·덕이지구 사업 구간의 조도 개선을 완료하고, 준공 차액을 활용하기 위해 논의하는 등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시는 지난 3월 가좌·덕이지구 6.2km 구간 내 에너지 효율이 저조하고 수명이 짧은 노후 된 메탈할라이드등 714개를 고효율(L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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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됩니다"라고 설명했다.김 지사는 "작년 7월 '채상병 사건' 직후 대민지원 군 장병들의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그리고 도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조례안을 발의해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 조례는 청년 세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여야정 협치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목숨,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면서 "경기도는 재난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안전교육, 안전 전문 인력과 장비, 상해보
행정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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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민 2명 사상 피해가 났던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 사건의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이었던 신상진 성남시장이 검찰로 넘겨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보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위 사고 피의자(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인 신상진 성남시장에 대해 불송치로 가닥을 잡았다.신 시장이 정자교를 관리·점검할 책임이 없다고 경찰이 판단, 다른 성남시 관계자들 중 책임이 있는 이를 가려내는 작업 중에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2023년 4월 발생한 위 사고는 다리 40m가 붕괴되면서 1명의 사망자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사고 이후
행정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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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돌아가는 기술 개발의 시계가 항만현장의 안전관리도 첨단으로 바뀌게 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 인천 등 항만 관할 기관은 항만 하역 안전관리에 있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속속 도입했다.먼저 부산 항만 작업장의 스마트 동작 인식 카메라와 AI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이다. 항만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기술이다. 부산항은 국내 최대 수출입 항만인 만큼 재해 건수 비중도 이에 비례한다.작년 중대재해로 사장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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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강서구 소재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원태 위원장을 비롯한 송경택(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성동구2), 서호연(구로구3), 옥재은(중구2), 송재혁(노원구6), 오금란(노원구2)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진철 강서구 안전교통국장 및 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마곡안전체험관은 서울 강서구 발산근리공원(마곡중앙로 13)에 지상 3층 규모(3825㎡)로 서울시·서울시교육청·강서구가 총 2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일 개관식을 마쳤고 30일 준공을
행정안전
조정제 기자
2024.04.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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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4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에서 화물차의 불법개조 및 적재상태 불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이날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투입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전국 화물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주요 단속항목은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이다.이날 309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후 총 85대의 화물차에서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적
생활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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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5일 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관리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보건관리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세종·충청권역 ‘산업보건 마스터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산업보건 마스터 포럼’은 산업보건 이슈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산업보건정책 방향과 산업보건현안을 공유하고 누구나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노하우를 소통·학습·공유·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속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산업보건이슈의 신속 대응 창구 역할로써 안전
산업보건
박창환 기자
2024.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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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어린이용 신발 장식품에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348배 검출됐다.서울시는 25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서 판매중인 어린이용 제품 22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중국 플랫폼인 테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신발장식품 ▲어린이용 차량용 햇빛가리개 등 1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324~348배 초과하는 유해·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우선 ‘신발 장식품’ 16개 중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DBP)가 기준치 대비 최대 348배 초과 검출됐다. 일부 제품에서는 ‘납
생활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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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2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우리나라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살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이에 파주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혜택과 악성 민원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자살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전문간호사이자 신한대학교 간호학과장인
의약안전
임새벽 기자
2024.04.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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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하는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접수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진다.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자율 안전문화를 확산키 위해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해 우수자를 선발하고 소방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해 민간분야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품격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소방
소방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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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청장 최종수)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25일 아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고위험 사업장 패트롤 점검 및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천안산업보건센터 4개 기관이 참여해 안전문화 개선지도반을 구성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60여 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지도반은 안전보건 관계자를 면담하고 사업장별 위험요인에 3대 사고 유형 및 8대 위험요인 감소에 필요한 고위험사업장 맞춤형 안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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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가 24일 오후2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강당에서 제74차 정기중앙총회를 개최했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총회 구성원 이사, 지부장, 중앙대의원 등 176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 업무 보고 및 주요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유을상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기여와 헌신에 의해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수장으로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회원들을 위한 복지 혜택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생활안전
임영균 기자
2024.04.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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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노동계가 선정한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민노총, 노동건강연대 등)은 25일 2024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롯데건설에서 작년 5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전체 하청 노동자였다. 4명은 추락사였는데 롯데건설은 ‘건설현장 내 추락사망 사고 ZERO’를 목표로 했지만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됐다.공동 2위는 한화, 현대건설이었다. 각각 4명의 떨어지고, 철근 베임, 물체에 맞음으로 사망했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2022년부터 현 시점까지 롯데건설
건설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