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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새롭게 개선된 ‘글로벌 도면정보 시스템’ 모바일 앱을 최근 공개했다.지난 2013년 12월부터 가동된 ‘글로벌 도면정보 시스템’은 도면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출시된 모바일 앱은 작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도면정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어, 작업의 정확성과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모바일 앱은 GPS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제철소 내에서만 도면 시스템이 동작하도록 설계해 정보누출 위험을 사전 차단했다.포스코는 물론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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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돌아가는 기술 개발의 시계가 항만현장의 안전관리도 첨단으로 바뀌게 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 인천 등 항만 관할 기관은 항만 하역 안전관리에 있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속속 도입했다.먼저 부산 항만 작업장의 스마트 동작 인식 카메라와 AI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이다. 항만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기술이다. 부산항은 국내 최대 수출입 항만인 만큼 재해 건수 비중도 이에 비례한다.작년 중대재해로 사장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까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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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청장 최종수)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25일 아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고위험 사업장 패트롤 점검 및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천안산업보건센터 4개 기관이 참여해 안전문화 개선지도반을 구성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60여 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지도반은 안전보건 관계자를 면담하고 사업장별 위험요인에 3대 사고 유형 및 8대 위험요인 감소에 필요한 고위험사업장 맞춤형 안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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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이 전직원을 대상 ‘안전보건제안함’을 운영해 원내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를 예방한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규제예방체계인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에는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안전보건제안함’을 운영,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했다.우선 위험성평가를 위한 사전 준비로 전직원 대상 위험성평가교육을 실시했고 작업 시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차사고’를 파악·확인해 위험성에 대한 개선대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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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5일 완주산단 입구에서 출근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완주산단 근로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했다.캠페인 요원들은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화재·폭발 및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작업절차 준수,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촉구했다.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사업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사업장에서는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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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정례회의를 통해 제주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용노동부 광주지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팀장 김병성)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24일 현대건설㈜ 제주한림 해상풍력 발전사업 현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 및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관광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제주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제주지회, ㈜한국건설안전, 제일세이프티㈜ 등 26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이날 행사에는 총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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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23~24일 양일간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해 보호구 착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대구광역시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최 및 주관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는 어린이 및 교사 약 8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산업안전보호구·소화기·화재대피·승강기안전 등 여러 주제로 체험캠프가 진행됐다.이날 공단 대구본부에서는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영상물 상영과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보호구 입히기 놀이교육, 안전모 착용체험을 진행했다.아울러 본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원팀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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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부산 관내 영세 및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예방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지역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을 24일 부산시 아스티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부산항만공사 등 참여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연간 안전보건포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보건포럼 선언문을 낭독하며 중대재해예방 총력 대응 결의를 다졌다.안전보건포럼은 각 분과별 재해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대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정책 및 정보를 상호 자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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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연수가 실시된다.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립학교, 기관의 관리감독자 800여 명을 대상이다.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연수에선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해야 할 실질적 의무 조치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내용,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관리감독자의 업무, 산업안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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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정치권을 향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24일 민주노총은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이달 28일인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펼친 자리다.이들은 현 정권의 안전에 관한 국가 책임 거부 행태를 지적했다. 노동 안전에 관해서 이들 노총은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멈추기 위해 노동자, 시민들의 헌신적 투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지만 검찰의 신속한 기소와 엄정한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과 여당은 엄정한 집행과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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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24일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청렴특강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조현수 감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하고 이후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소통·공감 청렴 토크를 진행하면서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문화 구축과 청렴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조 감사는 “청렴은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맡은 바 직무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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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현장서 중대한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 해결을 위한 핫라인(직통 전화)이 구축됐다.24일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태국, 베트남, 몽골, 방글라데시, 미얀마, 라오스 등 고용허가제 송출국 6개국 주한 대사관과 재단 사이 중대재해, 임금체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핫라인이 구축됐다.이를 통해 위 문제가 외국인 노동자들에 닥쳤을 때 해당 국가와 정보를 신속하게 교류하며 해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 공유와 협력도 이뤄진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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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위험 기계 보유 사업장에 대한 끼임 사고 예방 차원 당국 집중점검이 이뤄진다.고용노동부는 24일 전국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안전조치에 대한 밀착 점검·지도를 한다고 밝혔다.올 들어 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하는 끼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다.점검 사안은 사업장이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는지를 보고 방호장치 없이 사용하는지 등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다. 또 사업장에 기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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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여권, 주민등록증 제조 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됐다.24일 한국조폐공사는 공사 ID본부(대전광역시 유성구 탑립동)에 대해 CEO(성창훈 사장)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전날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장은 무재해 1100일 달성인 것으로 이날 알려지기도 했다.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서 산업재해 발생은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곳이다.이에 이날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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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수 현장의 작업 노동자가 끼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09시52분께 전북 고창의 한 문화재 보수공사 현장서 자재 운반용 궤도운반차를 운전하던 노동자가 통로 모퉁이를 회전하다 궤도운반차와 비계 난간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해당 현장은 전북도 문화재로 알려진 무장읍성 내 무장동헌 보수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동종재해 방지 의무 수칙으로 “작업장으로 통하는 장소나 작업장 내 근로자가 사용할 안전한 통로를 설치하고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태로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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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디지털 혁신 시대 속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뉴칼라(New Collar)’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했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는 뉴칼라 교육과정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트렌드에 맞춤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역량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전사 차원에서 첫 실시된 뉴칼라 과정은 IT기초지식에서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AI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
산업안전
강성대 기자
2024.04.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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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체계 미흡 사업장 중대재해 시 경영책임자 처벌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외식업계 대응 상황이 담긴 현안물이 나왔다. 음식서비스, 제빵업 등의 외식업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기 직전까지 법 적용 시 위험성을 정부가 설명하며 예로 든 업계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업계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한 리포트가 나왔다.먼저 해당 업계의 5년 이상 사업 생존율 낮음과 미숙련 근로자 다수, 여성 인력 비중 높음을 들며 재해에 취약하다고 알렸다. 음식서비스 산업의 재해율은 2022년 전체산업평균 재해율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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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천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사업주 55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안내와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역량 습득을 목적으로 총 3회 진행됐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사망사고에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대책을 제시했다.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이
산업안전
박창환 기자
2024.04.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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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22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건믈관리 전문기관 ㈜케이에스메이트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케이에스메이트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반기 1회 평가를 통한 업무수행과 안전보건활동으로 아차사고 발굴, 안전제안활동 등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했으며 전국 현장서 4년째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고 있다.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안전보건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케이에스메이트가 선도적으로 일터의 안전보건을 기업
산업안전
권나현 기자
2024.04.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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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 사고가 난 김해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측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위 업체 대표와 법인을 각 기소했다.업체 대표는 2022년 4월 사고 당시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노후 체인을 사용하고 추락 방지 작업발판 미설치 등 안전조치 미흡이 주된 혐의다.한편 사고는 프레스 기계 위에서 천장 크레인에 쇠줄을 걸어 약 5t 상당 부품을 들어 올린 뒤 프레스에 부착하던 중 체인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산업안전
정민혁 기자
2024.04.2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