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승강기엑스포와 승강기 안전강국을 위해 국가대표 체육인들이 힘을 보탠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과 스포츠봉사단(회장 황영조)은 17일 코엑스에서 국제승강기엑스포 및 승강기안전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과 사업협정서를 체결했다.
협정서에는 스포츠봉사단이 매년 국제승강기엑스포 및 승강기안전 홍보대사를 2명 이상 추천하며 승안원은 홍보물 제작이나 사회봉사 활동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창석 승강기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해 황영조 스포츠봉사단 회장, 김원기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창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제승강기엑스포가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하고 승강기 안전문화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안원은 스포츠봉사단 소속의 황영조, 김원기, 정재은 금메달 리스트들을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명함과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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