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안전을 높이고 있다. 파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수립하면서 지난해 겨울에 비해 1.3배 많은 1만2000톤의 제설제를 준비하고 염화칼슘 살포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취약구간을 표적 제설작업할 수 있도록 도시정보센터 교통상황 CCTV시스템을 재난종합상황실에 연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를 통해 잦은 폭설에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주·야간으로 관내 주요 도로 88곳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각 도로상황에 맞는 제설작업을 진두지휘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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