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3년 고객감동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3년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공공행정서비스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선진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2007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철곤 사장이 부임한 2011년도부터 전기안전 선도기업, 행복한 고객, 신명나는 일터를 새 비전으로 삼아왔다. 대표적 활동인 ‘고객서비스 예보제’는 매월 고객의 목소리와 민원내용을 분석, 시기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고객서비스다. 또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개선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내부직원 교육과정에 담아낸 ‘현장지향적 CS교육’ 프로그램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한편 이번 수상은 2011, 2012년 연속 부문 대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각종 노력이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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