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안전인증기관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제품 안전성시험 결과 상호인정과 국제인증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제11차 국제전기제품 인증관리위원회(IECEE CMC Meeting)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기간중 11·12일에 열리는 총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48개국 62개 인증기관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전기제품 안전인증절차의 국제적 통일을 위한 상호인정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인증관리 운영규정 개정안 등 150여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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