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홍용수)는 지난 6일 제1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와 합동으로 구로차량사업소와 구로변전소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도권 전철의 차량점검 및 보수업무를 맡고 있는 구로차량사업소와 변전 및 송전을 맡고 있는 구로변전소를 순회하며 크레인 등 위험기계기구, 개구부, 방호장치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다.  또 산업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추락, 전도, 협착재해의 유형과 사례를 강의를 통해 알리고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제시했다. 한편 안전점검후에는 구로역사 임직원과 함께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락재해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