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원장 김지윤)은 최근 비파괴평가분야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이오와주립대학교와 상호 기술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은 2005년 미국 텍사스 A&M대학과의 가스․석유화학시설의 공정안전 기술, 2006년 미국 미시건 기술대학과의 화재․폭발 해석기술에 관한 체결에 이은 세 번째 업무 협약으로 가스안전연구원 측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가스안전연구원의 관계자는 “아이오와주립대학과의 협약체결은 가스안전연구의 핵심 분야인 공정안전 그리고 화재․폭발에 대한 기술교류에 이어 석유화학 및 가스시설의 비파괴진단 평가를 위한 비파괴 분야의 기술교류 기반을 구축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가스안전연구원은 이러한 국제적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함으로 국내 가스안전기술을 더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안전기술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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