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가 10일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07 한국소비자의 신뢰기업대상’ 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신뢰도, 경영자 및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등의 5개 항목에서 높은 신뢰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03년부터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상은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분야에서 총 37개사를 신뢰기업으로 선정했으며 매출규모, 시장지위, 전문기관 평가 등을 기준으로 407개 기업을 선정한 후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한국소비자포럼 홈페이지 설문조사 및 관제엽서 등의 평가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서비스, 소비자 보호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확정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각 지역에서 총 13만 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33년간 안전한 에너지 공급기관 역할을 해온 전기안전공사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양재열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기안전공사의 대국민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고객만족경영과 경영혁신에 더욱 정진해 국민에게 더 높은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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