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사 대운동장에서 전국 28개 사업장의 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직군별 2개군, 권역별로 4개팀으로 구성해 피구, 줄다리기, 배구, 통굴리기 및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참가자들을 고려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기념품도 풍부하게 준비해 참석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날 체육대회 참석자 대부분은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전국으로 분포되어 다함께 참여하는 자리마련이 어렵다는 한계를 넘은 가스안전공사상 처음 한 행사로서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희래 인사행정처장은 “공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인 의미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상황근무자, 사고조사반 등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이 있어 행사를 준비한 입장에서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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