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원걸 산업자원부 차관, 김동완 소방방재청장 재난예방본부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전기안전관련 업계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전기안전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기안전관리에 남다른 노력과 모범을 보인 전기안전관리 유공자와 ‘전기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는데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에는 이인배 (주)중앙일보사 고문이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을 통한 대국민 전기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에는 김은식 한국전력공사 안전재난관리팀장이 전기안전 및 재난의 사전예방활동 중심의 안전관리와 선진화 된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한 공로로 수상했고 산업포장에는 최철규 한국전기안전공사 처장이 취약대상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대국민 전기안전교육 등 전기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본 행사에 이어 ‘차세대 전기설비 안전관리 방향 및 선진국 전기설비 검사제도’를 주제로 열린 ‘전기안전 국제세미나’에서는 ‘캐나다 전기설비 검사제도’에 대해 캐나다 ESA CEO인 Bob Stelzer씨가 발표했고 일본 동경대학교 Kunihiko Hidaka 교수가 ‘광전자 효과를 이용한 고전압 전기 시설물에서의 진단기술’을, 권영한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전문위원이 ‘IT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전기설비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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