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는 최근 연중 가스보일러 사고발생빈도가 매우 높은 동절기를 맞아 집중적인 안전활동과 검사·점검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을 위해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이 게재된 홍보전단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전단지는 총 5만부로 가스안전공사 전국 지역본부 및 지사에 11월 15일까지 배포됐으며 총 점검의 날 행사, 노후·및 음식점 검사 ·점검시에 가스보일러 안전교육 및 홍보(배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행정관청, 가스관련 협회 및 사업자 등과 함께 거리캠페인 등 각종 행사시 홍보자료로도 활용하게 된다.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중독사고! 꼼꼼한 안전점검으로 예방하세요’라는 제목의 홍보전단지에는 ▲가스보일러와 배기통 이탈유무 확인하기 ▲배기통에 구멍 난 곳 확인하기 ▲배기통이 찌그러지거나 꺾어진 곳 확인하기 ▲배기통 Top(끝) 막힌 곳 확인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동절기(11월~2월)중 가스보일러 사고추세를 살펴보면 2004년 4건에서 2005년 7건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또한 순간온수기 사고 발생건수도 2005년 3건 등으로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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