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가 실시한 가스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원 정보산업고 최수영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생에 대한 가스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가스안전 홍보에 활용코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것으로 접수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총 511점 (고등부 346점, 중등부 165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수 등 외부전문가의 1·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중등부 12명, 고등부 21명 등 총 33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입상자로는 금상에 구미 상모고 김정숙양, 안양 범계중 1 윤서인양이 차지해 각각 산업자원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장학금 8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으로는 창의성, 완성도, 홍보성 등의 기본기준과 함께 청소년다운 노력도를 고려하고 가급적 긍정적으로 표현한 작품에 높은 점수 부여했으며 가스안전이란 주제를 재미있는 창의력으로 표현하고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하는 등 수준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 많아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홍보 포스터로서의 충분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입상작품에 대해 도록 및 판넬(액자) 제작해 각종 홍보활동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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