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7일 2005년도 재난대책 안전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05년 재난안전관리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기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난해 강원지역 산불피해시설에 대한 지원 및 전북 수해지역 복구 및 태풍 ‘나비’안전점검을 비롯한 복구지원 등 신속히 긴급복구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이다. 이와 관련 송인회 사장은 “전기안전 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대통령 단체표창 3회 수상을 통해 얻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에 자긍심을 갖고 이를 보답하기 위해 대국민 안전관리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도 재난안전관리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은 국가 재난관리시책을 성실히 추진하고 있는 중앙부처, 지자체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에서 매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유공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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