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장치산업의 안전 및 조업과 관련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장치산업 안전학회(World Conference on Safety of Oil and Gas Industry 2007)의 제5차 운영위원회를 지난달 26일에 개최하고 세부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향후추진계획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종합적인 의견이 세계장치산업 안전학회에 가능한 한 수렴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의 운영위로 구성해 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국제운영위 위원으로 학술대회 준비에 협조하고 있는 일본의 Terushige Ogawa 교수와 싱가포르의 Rajagopalan Srinivasan교수 등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연계해 선진 가스안전 관리의 지식교류를 함과 동시에 해외의 학술대회 추진현황 점검 및 국내외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현 시점에서 제시된 가장 중요한 사안은 홍보와 논문관련 사항이라 판단, 남겨진 개최 준비 기간동안 효율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의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했으며 초록심사 및 논문심사 위원현황을 재점검하고 심사기준에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협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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