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개발원에서는 지난달 29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천연가스자동차 연구를 수행 중인 이중성 박사를 초빙해 ‘천연가스차량 배기규제 대응 및 신기술 개발동향’을 주제로 관련분야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저공해자동차 개발동향 및 보급 필요성, 천연가스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운행경유차의 천연가스차량으로의 개조, 차세대 천연가스 엔진기술 등이 소개되었고 각 주제별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에너지 변화에 적합한 천연가스자동차의 특징 및 장·단점 등을 토의함으로써 참석자에게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 한편 이중성박사는 1996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한 이후 줄곧 천연가스자동차 및 LCNG/LNG복합충전시스템 개발, LNG자동차 연료공급시스템 및 연료용기 개발 연구를 수행 해 왔으며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와는 이 분야의 기준개발을 위해 전문위원회의 전문가로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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