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4일 장마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을 맞아 본사 및 전국 65개 사업소에서 전기안전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캠페인에서는 안전공사 직원 100여명이 오전 8시부터 출근시간을 이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플래카드와 피켓, 어깨띠 등을 두르고 장마철 전기안전 관리요령 리플릿과 기념품으로 마우스패드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감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많은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요구되고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전기재해의 위험에도 노출돼 있어 시민들의 전기안전 의식고취가 필수적인 시기이므로 전기안전공사는 사용자들의 안전한 전기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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