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 15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서 임직원과 마을주민, 진천군수 및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1사 1촌 결연식에서 박달영 사장은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주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특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행사, 마을주민 초청 및 견학, 마을행사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결연을 맺은 구산리 3개 마을에 김치냉장고, 노래방 기기 등을 기증하고 마을 100여 가구에 대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및 퓨즈콕 무료보급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가스안전이웃사랑 봉사단 30여명이 마을의 배 수확을 돕는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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