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경기도 시흥의 장애인 학부모회와 사회복지법인 작은자리복지관과 공동으로 1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운동장에서 장애아와 저소득층 자녀 약 250명을 초청해 ‘이웃사랑 천사축제’를 개최했다. ‘이웃사랑 천사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받고 있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장애아동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과 장애아 학부모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애아동의 하루 도우미는 박달영 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이웃사랑 봉사단’이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신입사원 문혜리씨는 ”이웃사랑 천사축제는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봉사팀원들과 함께 장애아들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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