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국토교통부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에 대비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활동은 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56일간 실시되며 국토해양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특별안전활동 점검반을 통해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항공기 출발 전·후 항공기 내·외부점검 및 예방정비 실시여부 ▲항공안전을 위한 운항규정, 정비규정 등의 준수 여부 ▲항공기 증편 운항으로 인한 무리한 운항여부 ▲조종사, 객실승무원 등 종사자들의 법정 근무·휴식시간 준수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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