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재호)는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 (주)포스코건설 대구도시철도 3호선 1공구 건설공사현장에서 모기업-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간접자본인 도시철도 3호선 건설을 수행하는 (주)포스코건설 대구도시철도 3호선 1공구 건설공사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지역본부는 협약 이행과 관련한 각종 기술 및 교육지원, 교육 및 기술자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주)포스코건설이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1공구 건설공사현장은 연장 2406m의 모노레일 교량부분으로 2014년 6월 준공예정이다.김재호 대구지역본부장은 “도시철도 건설공사와 같은 대형 SOC사업은 각종민원과 시공상 난점이 다수 동반되는 건설공사로 대형재해가 발생하기 쉽다”며 “이번 포스코건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1공구 건설공사와의 공동 재해예방 노력을 통해 건설재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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