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주)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구축, 경영에 본격적으로 반영한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원장 경창수)은 한국오츠카제약(주)(대표이사 엄대식)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지난달 29일 한국오츠카제약(주) 회의실에서 KOSHA 18001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한국오츠카제약(주)은 의약품 생산 및 글로벌 임상 개발 사업장으로 올해 9월 공단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신청한 이후 공정별 재해예방 매뉴얼 작성 등 시스템 구축에 노력했다.이후 공단의 현장실사,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보완함으로써 2개월 만에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국오츠카제약(주)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로 인한 물적·인적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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