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연산 자이아파트 신축공사현장과 GS건설 평택 생산기지 탱크 건설공사 현장이 2009년 건설현장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각 건축부문과 토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일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건설현장의 최신 안전활동 보급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건축부문 6개 사례와 토목부분 6개 사례 등 최종 12개 우수사례가 발표된 이날 대회에서 근로자 및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감성안전관리로 현장 자율안전보건활동을 극대화한 ‘HAPPY 365’ 활동사례를 발표한 GS건설 부산 연산자이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이 건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또 1260t의 지붕을 지상에서 제작해 압축공기를 이용해 들어올리는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의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사례 및 자율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의 현장적용사례 등을 발표한 GS건설 평택생산기지 탱크건설공사 현장이 토목부문 대상을수상했다.이밖에 토목부문 금상은 두산건설 신분당선 전철 1공구 현장이 수상했으며 은상 2개 현장은 각각 삼성물산 군산 복합화력 건설공사현장과 SK건설 충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현장이, 동상 2개 현장은 대우건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현장과 삼성엔지니어링 탕정TC 폐수종말 처리시설이 수상했다.건축부문 금상은 삼성물산 진달래 2, 3차 재건축아파트현장이 수상했으며 은상 2개 현장은 금호건설 상무지구 주호복합 신축현장과 두원이에프씨 세미콘파크 2차현장이 받았고 동상 2개 현장은 삼성물산 탕정 LCD 8라인 2차현장과 SK건설 창원테크노파크 신축공사현장이 수상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2개 우수사례의 산업현장 재해예방활동을 위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발표내용을 책자로 제작해 산업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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